가평군 청년구직자 맞춤형 정책 추진, '칭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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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출산·고령화 극복에 적극적인 경기 가평군이 청년들을 위한 맞춤형 정책도 추진해 귀감이 되고 있다.
12일 군에 따르면 이날 군청 소회의실에서 최병길 부군수 주재로 청년사업 관련 부서장 등과 청년정책 발굴을 위한 간담회를 군정에 반영함으로써 가평지역의 미래성장에 적극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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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력 유출 예방, 구직 면접 응시자들에 ‘청년 면접정장 대여비 지원’
저출산·고령화 극복에 적극적인 경기 가평군이 청년들을 위한 맞춤형 정책도 추진해 귀감이 되고 있다.
12일 군에 따르면 이날 군청 소회의실에서 최병길 부군수 주재로 청년사업 관련 부서장 등과 청년정책 발굴을 위한 간담회를 군정에 반영함으로써 가평지역의 미래성장에 적극 나서고 있다.
군은 청년들이 지역의 일원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적합한 일자리를 찾아 청년-기업을 연계해주고 급여를 지원하는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도 추진한다.
미취업 청년 채용시 기업 인건비(급여)의 90%인 1인 월 최대 180만원을 2년간 지원하고 2년 지원 종료 후, 정규직 근무시 1년간 청년에게 분기별 250만원씩 1000만원의 인센티브를 지급키로 했다.
지난해에도 2030 청년일자리 사업에 53명을 고용하는 등 청년의 안정적이고 장기적인 직업생활을 유도하고 중소기업의 공공사회서비스 확충 및 사회적 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을 펼피고 있다.
군은 구직목적 면접 응시자들에게 정장을 빌려주는 ‘청년 면접정장 대여비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군은 지역에 주소를 둔 2023년 1월 1일 기준 만 15세~39세 이하 미취업 청년 중, 구직면접 참여자를 대상으로 면접에 필요한 정장비용을 1인당 1회 최대 10만원까지 지원한다.
개인별 원하는 업체에서 정장(상․하의), 셔츠, 블라우스, 넥타이, 구두 등 맞춤형 품목을 대여 선결제 후, 비용을 청구하면 된다. 단, 일반교육․모의면접․대학교(원) 면접 등의 참여자 및 청구서류제출 부적격자는 제외된다.
군은 청년 면접정장 대여비 지원홍보를 위해 군 홈페이지 공고 및 지역 고등학교는 물론 읍면 주민자치회의 등 각종 회의시 적극 안내하기로 했다.
군 관계자는 “구직자의 경제적 부담을 덜수 있는 청년 취업활동 지원사업은 지역인구 유출 방지에도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되며 앞으로도 다양한 청년 일자리창출 및 지원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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