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관원, 농산물우수관리시설 포장재비 지원사업…1억2000만원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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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농산물우수관리인증(GAP) 표시 취급 확대를 위해 2023년 농산물우수관리시설 포장재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포장재비 지원사업은 올해 첫 추진 시범사업으로 예산 1억2100만원(국비)을 투입한다.
서해동 농관원장은 "농산물에 대한 예방적 안전 관리 체계 마련을 위해 GAP 제도가 필요하다"며 "올해 사업 효과분석을 통해 내년 예산을 확대·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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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장재비 지원으로 유통 활성화 기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농산물우수관리인증(GAP) 표시 취급 확대를 위해 2023년 농산물우수관리시설 포장재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GAP은 농산물 생산·수확·유통단계에서 농약이나 유해 미생물 등으로 인한 농산물 오염 차단을 위해 재배환경과 농업자재, 작업과정을 안전하게 관리하는 제도다.
이번 포장재비 지원사업은 올해 첫 추진 시범사업으로 예산 1억2100만원(국비)을 투입한다. 사업비에 따라 개소당 최소 50만원에서 최대 200만원 내에서 지원한다.
우선 사업추진을 위해 GAP 시설(1001개소) 대상으로 사전 수요조사를 실시했고, 68개소가 신청했다.
사업대상자는 오는 9월까지 사업신청서 및 증빙서류를 관할 GAP 인증기관에 제출해야 한다.
농관원은 신청서류 검토 및 현장 확인, 적정성 등 최종 확인을 거쳐 보조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서해동 농관원장은 “농산물에 대한 예방적 안전 관리 체계 마련을 위해 GAP 제도가 필요하다”며 “올해 사업 효과분석을 통해 내년 예산을 확대·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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