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탄 파크릭스’ 2차, 1순위 최고 241대 1 기록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현대건설·계룡건설산업·동부건설·대보건설이 선보인 '동탄 파크릭스' 2차가 1순위 청약접수에서 많은 청약자를 모집하며 조기 완판의 기대감을 높였다.
동탄2신도시 마지막 주거지구로 주목받고 있는 신주거문화타운에 공동주택 총 2,063세대의 대규모 단지로 공급되는 데다 주변 시세 대비 합리적인 분양가를 갖춰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얻은 것으로 보인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전용면적 84㎡B, 97㎡B·C, 110㎡A 2순위 청약…4월 19일(수) 당첨자 발표
현대건설·계룡건설산업·동부건설·대보건설이 선보인 ‘동탄 파크릭스’ 2차가 1순위 청약접수에서 많은 청약자를 모집하며 조기 완판의 기대감을 높였다. 동탄2신도시 마지막 주거지구로 주목받고 있는 신주거문화타운에 공동주택 총 2,063세대의 대규모 단지로 공급되는 데다 주변 시세 대비 합리적인 분양가를 갖춰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얻은 것으로 보인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4월 11일(화) 1순위 청약접수를 받은 ‘동탄 파크릭스’ 2차는 438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총 3,049건이 접수돼 평균 6.96대 1의 경쟁률로 전 주택형 모집가구 수를 채웠다. 최고 경쟁률은 전용면적 110㎡C타입으로, 24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청약 접수가 공급 세대수의 3배수를 넘지 않은 전용면적 84㎡B, 97㎡B·C, 110㎡A의 경우 금일(12일) 2순위 청약접수를 진행한다.
업계에서는 동탄 파크릭스 2차 청약 결과에 대해 예견된 일이었다는 반응이다. 단지가 들어서는 동탄2신도시 신주거문화타운은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 사업예정지인 용인시 남사읍과 맞닿아 있어 최대 수혜 지역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곳은 삼성전자가 2042년까지 300조원을 투자할 예정이며, 160만명 고용과 700조원의 직간접적 생산 유발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단지 남측으로 초·중·고교 부지가 계획돼 있어 자녀의 안전한 통학이 가능한 점과 면적별로 활용도를 극대화한 공간 설계와 단지 규모에 걸맞은 특화 커뮤니티 등도 인기 요인으로 꼽힌다. 분양가 역시 주변 시세 대비 합리적으로 책정되면서 젊은 층을 비롯한 다양한 세대의 수요자들이 몰린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동탄 파크릭스는 인근에 동탄테크노밸리가 조성 중이다. 현재 이곳은 이미 입주가 완료된 한미약품 연구센터를 비롯해 첨단도시형 공장, 연구시설, 벤처시설, 첨단산업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또한 반경 5km 내에 SRT 동탄역이 위치해 있어 노선을 이용해 SRT 수서역까지 약 17분대에 이동할 수 있다. 동탄역에는 GTX-A노선이 정차할 예정으로 전체 구간(동탄~삼성~운정) 개통 시 서울 삼성역까지 약 19분대에 도달할 수 있는 등 서울 강남 접근성이 더욱 개선될 예정이다.
생활인프라도 풍부하다. 신주거문화타운 내 계획된 상업용지가 가깝고 롯데백화점 동탄점, 하나로마트 동탄2신도시점, 이마트 동탄점, 이마트트레이더스 동탄점, 코스트코 공세점, 롯데프리미엄아울렛 기흥점, 이케아 기흥점 등 동탄2신도시 주변의 다양한 쇼핑·편의시설도 이용할 수 있다.
우수한 상품도 기대할 수 있다. 전용면적 74㎡, 84㎡A, 97㎡A, 110㎡A는 4Bay 판상형 맞통풍 구조로 설계돼 통풍 및 환기가 우수하고 전 주택형 안방 드레스룸, 팬트리 등의 넉넉한 수납공간이 조성된다. 또 각 블록별로 피트니스센터, 실내골프연습장, 작은도서관, 어린이집, 맘스스테이션 등 다양한 커뮤니티가 조성될 예정이다.
한편, 경기도 화성시 동탄2신도시 신주거문화타운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총 4개 블록, 지하 2층~지상 20층, 공동주택 44개 동, 전용면적 74~110㎡로 구성되며 총 2,063세대로 조성된다. 이 중 A55블록 660세대를 2차로 분양한다.
당첨자는 4월 19일(수)에 발표되며, 서류 접수는 21일(금)~24일(월), 정당 계약은 5월 2일(화)부터 4일(목)까지 3일간 진행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동탄2신도시는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는 지역으로 주변 시세 대비 비교적 합리적인 분양가가 책정되며, 계약금 1차 1,000만원 정액제가 제공된다.
동탄 파크릭스 2차는 견본주택을 운영 중이며, 입주는 2025년 7월 예정이다.
최봉석 기자 mail00@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가수 벤 "아이 낳고 6개월만에 이혼 결심…거짓말에 신뢰 무너져" - 아시아경제
- 버거킹이 광고했던 34일…와퍼는 실제 어떻게 변했나 - 아시아경제
- 100명에 알렸는데 달랑 5명 참석…결혼식하다 인생 되돌아본 부부 - 아시아경제
- 장난감 사진에 알몸 비쳐…최현욱, SNS 올렸다가 '화들짝' - 아시아경제
- "황정음처럼 헤어지면 큰일"…이혼전문 변호사 뜯어 말리는 이유 - 아시아경제
- "언니들 이러려고 돈 벌었다"…동덕여대 졸업생들, 트럭 시위 동참 - 아시아경제
- "번호 몰라도 근처에 있으면 단톡방 초대"…카톡 신기능 뭐지? - 아시아경제
- "'김 시장' 불렀다고 욕 하다니"…의왕시장에 뿔난 시의원들 - 아시아경제
- "평일 1000만원 매출에도 나가는 돈에 먹튀도 많아"…정준하 웃픈 사연 - 아시아경제
- '초가공식품' 패푸·탄산음료…애한테 이만큼 위험하다니 - 아시아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