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403명·경북 483명 확진…전날보다 ↑ [종합]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구·경북에서 하루 새 886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12일 대구시에 따르면 이날 0시 현재 대구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전날보다 403명(해외 유입 3명 포함)이 늘어난 135만 875명이다.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20개 시·군에서 483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현재 격리 중인 확진자는 전날보다 84명 줄어든 1500명이며, 이 가운데 중증 환자는 12명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2일 대구시에 따르면 이날 0시 현재 대구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전날보다 403명(해외 유입 3명 포함)이 늘어난 135만 875명이다.
이는 전날(11일 377명) 대비 26명이 증가했으나 일주일 전(5일 496명)보다는 93명이 줄어든 수치다.
각 지역별로는 수성구 90명, 달서구 82명, 북구 66명, 동구 60명, 달성군 56명, 남구 15명, 중구 10명, 서구 7명 등이다.
전날 80대 1명이 숨지면서 대구의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1996명으로 늘어났다.
대구의 전담치료병상 가동률은 37.0%이며, 1616명이 재택 치료 중이다.
경북에서도 400명대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20개 시·군에서 483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누적 확진자는 141만 7546명이다.
이는 전날보다 122명 증가했으나, 직전주인 지난 5일(0시 기준) 대비 14.8%(84명) 감소한 규모다.
연령별로는 60세 이상 감염자가 30.4%(147명), 18세 이하 감염자가 14.1%(68명)의 비율을 나타냈다.
전날 대비 60세 이상 감염자 비율은 1.7%포인트 감소한 반면 18세 이하 감염비율은 1.7% 증가했다.
시·군별 확진자 수는 포항 106명, 구미 71명, 경주 63명, 경산 45명, 김천 42명, 안동 24명, 칠곡 21명, 문경 20명, 상주 19명, 영주 17명, 영천 15명, 예천 14명, 울진 6명, 봉화 5명, 청송 4명, 성주 4명, 청도 3명, 의성 2명, 영덕 1명, 고령 1명이다.
경북의 주간 일일 평균 확진자는 최근 일주일간 2505명(국외감염 제외) 발생해 357.9명이다.
현재 격리 중인 확진자는 전날보다 84명 줄어든 1500명이며, 이 가운데 중증 환자는 12명이다.
병상 가동률은 57.1%를 보이고 있으며, 재택치료자는 1763명이다.
대구·경북=최재용 기자 gd7@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빗속의 이재명 “펄펄하게 살아서 인사…결코 죽지 않아”
- 동덕여대 시위, 피해금액 최대 54억원…총동문회 “우려와 개탄”
- 선율에 실려 온 추억…넥슨, 30주년 기념 오케스트라 공연 [지스타]
- 한미일 정상, ‘3국 협력 사무국’ 출범 결정…“인태 지역 평화 위해 필수”
- 초기치료 중요한 혈액암…“신약 급여 절실”
- 김기현 “침몰하는 이재명호, 이제는 배를 버려야”
- 이재명 1심 징역형…한동훈 “사법부에 경의를 표한다”
- 베스트셀링 SUV 볼보 XC60...“인간중심 볼보 철학 집합” [시승기]
- 진통 끝 배달 수수료 인하…‘조삼모사’ 합의 진통 여전
- ‘김가네’ 김정현 대표, 성폭력·횡령 혐의 부친 김용만 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