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분양시장 온기… '새절역 두산위브 트레지움' 분양 예정

서울 분양시장이 우상향을 그리고 있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 자료에 따르면, 올해(4월 5일 기준) 서울에서는 4개 단지, 총 3,401세대가 공급에 나섰다. 그 중 722세대를 일반 분양했으며, 1순위에서 총 3만9,025명이 청약해 평균 54.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2021년 4분기 192.5대 1을 기록한 이후, △2022년 1분기 42.5대 1 △2022년 2분기 19.5대 1 △2022년 3분기 2.4대 1 △2022.년 4분기 5.9대 1로 점차 하락세를 보였던 청약 경쟁률이 올해 다시 두 자릿수를 보이며 반등에 성공한 것이다.

단지별로는 지난달 영등포구 양평동1가에서 분양한 ‘영등포자이 디그니티’가 1순위 청약에서 98세대 모집에 1만9,478명이 청약해 평균 198.7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고, 뒤이어 같은 달 은평구 역촌동에서 분양한 ‘센트레빌 아스테리움 시그니처’가 214세대 모집에 총 2,430명이 청약해 평균 11.36대 1의 경쟁률로 전 타입 마감했다. 또, 이달 청약에 나선 서울 동대문구 휘경동 ’휘경자이 디센시아’는 지난 4일 진행한 1순위 청약에서 평균 51.7대 1의 경쟁률 기록했다.

업계 관계자는 “1.3 부동산 대책 발표로 서울 대부분의 지역이 규제 지역에서 해제되고, 전매 제한, 대출, 세금 등의 규제가 완화되면서 수요자들의 매수 심리가 회복세를 보인 것으로 분석된다”고 전했다.

두산건설, ‘새절역 두산위브 트레지움’ 투시도

이처럼 서울 분양시장이 반등 시그널을 보이는 가운데, 내달 서울시 은평구에서 두산건설이 ‘새절역 두산위브 트레지움’을 분양할 예정이다.

특히, 같은 은평구에서 분양한 ‘센트레빌 아스테리움 시그니처’가 앞서 청약에서 좋은 성적을 기록한 만큼, 입지, 상품, 브랜드 등에서 더욱 다양한 장점으로 무장한 ‘새절역 두산위브 트레지움’에도 많은 실수요자의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된다.

단지는 서울시 은평구 신사동 170-12번지 일원에 들어서며, 지하 2층~지상 18층, 6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424세대 규모로 지어진다. 이 중 235세대를 일반분양하며, 전용면적별로는 △59㎡ 40세대 △76㎡ 15세대 △84㎡ 180세대다.

특히, ‘새절역 두산위브 트레지움’은 은평구 내에서도 트리플 역세권∙학세권∙숲세권을 모두 누릴 수 있는 핵심 입지에 들어서 정주여건이 탁월하다.

지하철 6호선 새절역이 도보권에 위치하고 있으며, 새절역에는 신촌, 여의도를 거쳐 지하철 2호선 서울대입구역을 잇는 경전철 ‘서부선’과 새절역~창릉신도시~고양시청을 연결하는 ‘고양은평선’ 사업이 추진되고 있어 향후 트리플 역세권을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자녀들의 통학환경도 우수하다. 서신초, 상신중, 연서중, 숭실중, 숭실고 등 학교에 둘러싸인 트리플 학세권으로 도보 통학이 가능하며, 단지 바로 옆 구립 도서관 및 인근 학원가 이용도 편리하다. 축구장의 16배 크기에 달하는 신사근린공원(11만1,650㎡)이 인접해 있어 주거환경이 쾌적하고, 봉산공원, 백련산, 불광천도 가까워 가벼운 산책 및 운동을 즐기기에도 좋다.

디지털미디어, 엔터테인먼트의 집적단지인 상암DMC(디지털미디어시티)를 반경 2km 이내에 두고 있어 직주근접성이 뛰어나고, 상암생활권을 공유하고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 이마트 은평∙수색점, NC백화점 불광점 등의 대형 쇼핑시설을 비롯해 은평세무서, 은평구청, 서울특별시은평병원, 서울시립서북병원 등의 다양한 편의시설도 편리하게 누릴 수 있다.

‘새절역 두산위브 트레지움’의 견본주택은 경기도 고양시 덕은동에 마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