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디지털 전환 대응 위한 기본계획 수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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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새로운 정보화 비전 및 발전전략 마련을 위한 지능정보화 기본계획 수립 용역 사업을 추진한다.
12일 시에 따르면 기본계획은 지능정보화 정책의 효율적·체계적 추진을 위한 행정, 경제, 도시, 산업 등 전 분야에 걸친 지능정보화 중장기 마스터플랜이다.
시는 또 이번 사업을 통해 정보화 비전 및 전략 수립과 비전 실현을 위한 분야별·연차별 추진 로드맵 도출, 이행계획에 대한 재원조달 방안, 디지털 기술을 이용한 시정혁신 방안 강구 등 핵심과제도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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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새로운 정보화 비전 및 발전전략 마련을 위한 지능정보화 기본계획 수립 용역 사업을 추진한다.
12일 시에 따르면 기본계획은 지능정보화 정책의 효율적·체계적 추진을 위한 행정, 경제, 도시, 산업 등 전 분야에 걸친 지능정보화 중장기 마스터플랜이다.
그동안 기본계획은 5년 주기로 수립했으나 디지털 전환 가속화에 선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난해 2월 지능정보화 조례를 개정하고 앞으로는 3년마다 수립하게 된다.
시는 오는 25일까지 제안서를 접수받아 제안서 평가 및 협상에 의한 계약으로 사업자를 선정하게 된다.
시는 지능정보화위원회를 비롯한 전문가 자문단, 실무 추진단, 관계부서 의견수렴, 시민 설문조사 등을 통해 다양한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 계획(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시는 또 이번 사업을 통해 정보화 비전 및 전략 수립과 비전 실현을 위한 분야별·연차별 추진 로드맵 도출, 이행계획에 대한 재원조달 방안, 디지털 기술을 이용한 시정혁신 방안 강구 등 핵심과제도 마련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재해·재난에 대비한 정보시스템 고도화 방안과 지능화되는 사이버 위협에 대비한 초연결 시대 사이버 보안 대응체계 수립, 정보화 프로젝트의 효율적 관리방안, 지역 수요와 특성을 고려한 지능정보서비스 모델 창출 및 실행방안을 제시한다.
천준호 시 기획조정실장은 “최근 AI 등으로 인공지능이 우리 일상으로 자리잡기 시작했다”며 “기본계획을 수립, 최신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시만의 특화서비스를 적극 발굴, 디지털 행정혁신 가속화에 대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인천시청 전경ⓒ인천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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