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만 4배 급등한 철강주..."라인 증설로 생산량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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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철강소재 기업인 TCC스틸 주가가 연일 강세를 보이고 있다.
TCC스틸은 식음료 및 산업 포장용기와 전자제품에 쓰이는 전기주석도금강판, 전해크롬산처리강판, 전기동도금강판, 전기니켈도금강판, 라미네이트강판 등을 생산하는 표면처리강판 전문제조업체다.
TCC스틸은 원통형 2차전지 케이스용 니켈도금 강판을 국내 최초로 개발해 LG에너지솔루션와 삼성SD에 공급해왔다는 소식에 작년말 1만1천원 수준이던 주가가 4배 가까이 폭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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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송민화 기자]
친환경 철강소재 기업인 TCC스틸 주가가 연일 강세를 보이고 있다.
TCC스틸은 12일 오전 9시17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8.77%(3,400원) 오른 4만2,150원에 거래되고 있다.
TCC스틸은 식음료 및 산업 포장용기와 전자제품에 쓰이는 전기주석도금강판, 전해크롬산처리강판, 전기동도금강판, 전기니켈도금강판, 라미네이트강판 등을 생산하는 표면처리강판 전문제조업체다.
TCC스틸은 원통형 2차전지 케이스용 니켈도금 강판을 국내 최초로 개발해 LG에너지솔루션와 삼성SD에 공급해왔다는 소식에 작년말 1만1천원 수준이던 주가가 4배 가까이 폭등했다.
증권사들도 신규 라인 증설로 생산능력이 2배 넘게 늘어나고, 최근 중국에서 철강가격이 오름세를 타는 것도 TCC스틸에 호재로 분석하고 있다.
송민화기자 mhson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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