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90억원 유상증자"…지분가치 희석 우려에 급락
오민지 2023. 4. 12.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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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규모 유상증자 소식에 KEC의 주가가 장 초반 급락 중이다.
12일 오전 9시 25분 현재 기준 KEC의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14.16%(410원) 떨어진 2,485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일 KEC가 1,190억원 규모로 주주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하면서 주가가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KEC는 이번 유상증자로 조달한 자금으로 시설자금, 운영자금 목적으로 사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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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오민지 기자]
대규모 유상증자 소식에 KEC의 주가가 장 초반 급락 중이다.
12일 오전 9시 25분 현재 기준 KEC의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14.16%(410원) 떨어진 2,485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일 KEC가 1,190억원 규모로 주주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하면서 주가가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1주당 예상 발행가는 2,125원이며 발행 예정 주식 수는 5,600만주에 달한다. KEC는 이번 유상증자로 조달한 자금으로 시설자금, 운영자금 목적으로 사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오민지기자 om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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