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 마다가스카르에 한국형 전자통관시스템 보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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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청이 아프리카 마다가스카르에 한국형 전자통관시스템 보급 사업에 착수했다.
관세청은 11일 오전 9시 30분(현지시간) 마다가스카르 수도 안타나나리보에서 마다가스카르 전자통관시스템 고도화 사업 착수식을 개최했다.
유영한 관세청 정보데이터정책관은 "이번 협력 사업을 통해 어떠한 가혹한 환경에서도 안정적으로 운영가능한 한국형 전자통관시스템 우수성을 인정받은 것"이라며 "한국형 디지털 관세시스템이 마다가스카르 세관현대화와 무역원활화에 크게 이바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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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청이 아프리카 마다가스카르에 한국형 전자통관시스템 보급 사업에 착수했다.
관세청은 11일 오전 9시 30분(현지시간) 마다가스카르 수도 안타나나리보에서 마다가스카르 전자통관시스템 고도화 사업 착수식을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한국형 데이터 통합관리 및 위험관리 시스템을 이용해 마다가스카르 전자통관시스템 고도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마다가스카르 통관환경 디지털 전환과 무역 원활화 촉진을 도모한다.
마다가스카르 관세청은 수출입 통관에서 투명성 제고 및 세수 증대를 위해 우리 관세청에 기존 시스템 기능 개선 및 확장을 요청했다. 또 그간 수작업으로 해오던 인사관리 업무를 자동화하기 위한 한국형 인사관리시스템 구축도 의뢰했다.
라인카나 마다가스카르 관세청장은 “마다가스카르 정부 재정에서 관세수입이 차지하는 비중이 매우 크다”며 “통관 투명성을 확보하고 탈세 근원인 밀수·출입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뛰어난 한국 관세청 우범화물관리 및 데이터분석 기법 도입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유영한 관세청 정보데이터정책관은 “이번 협력 사업을 통해 어떠한 가혹한 환경에서도 안정적으로 운영가능한 한국형 전자통관시스템 우수성을 인정받은 것”이라며 “한국형 디지털 관세시스템이 마다가스카르 세관현대화와 무역원활화에 크게 이바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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