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터스 시청률 ‘대박’… 최종일 1625만명 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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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률 대박이다.
미국프로골프(PGA)투어와 LIV 골프가 맞대결 벌인 제87회 마스터스(총상금 1800만 달러)의 이야기다.
미국 매체들은 그동안 첨예하게 대립하던 PGA투어와 LIV 골프의 대결이 팬들의 관심을 불러 모은 결과라고 분석했다.
최종 라운드 시청률은 PGA투어를 대표하는 람과 LIV 골프에서 가장 잘나가던 브룩스 켑카(미국)의 승부가 펼쳐져 흥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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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라운드 1200만명…최근 5년 최고 시청률
시청률 대박이다.
미국프로골프(PGA)투어와 LIV 골프가 맞대결 벌인 제87회 마스터스(총상금 1800만 달러)의 이야기다. 대회를 중계 방송한 CBS는 11일(현지시간) "1625만1000명이 마스터스 최종일 경기를 시청했다"고 발표했다. 악천후로 인해 경기가 순연되면서 최종일엔 잔여 3라운드와 최종 4라운드가 열렸다.
최종 4라운드를 지켜본 시청자는 1200만명으로 집계됐다. 최근 5년 최고 시청률이다. 평균 중계 시청률은 작년보다 19%나 높아졌다. 욘 람(스페인)이 18번 홀(파4)에서 버디를 넣고 우승을 확정한 장면에서는 시청자가 1500만명까지 치솟았다. 미국 매체들은 그동안 첨예하게 대립하던 PGA투어와 LIV 골프의 대결이 팬들의 관심을 불러 모은 결과라고 분석했다.
최종 라운드 시청률은 PGA투어를 대표하는 람과 LIV 골프에서 가장 잘나가던 브룩스 켑카(미국)의 승부가 펼쳐져 흥미를 더했다. 미국 골프닷컴은 또 최근 넷플릭스가 방영한 골프 다큐멘터리 ‘풀스윙’을 통해 프로 골프 선수와 대회에 관심이 높아진 영향도 있다고 봤다.
노우래 기자 golfm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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