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샘, 자립준비청소년 지원 위해 청소년그루터기재단과 업무협약 체결

2023. 4. 12.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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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샘(대표이사 김진태)은 자립준비청소년의 주거환경개선 지원을 위해 청소년그루터기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집을 세상에서 가장 머물고 싶은 공간으로 바꾸는 것'을 바탕으로 하는 한샘 사회공헌 주거환경개선 사업의 일환으로, 자립준비청소년의 심리정서적 안정 및 자립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승호 한샘 상무와 강효창 청소년그루터기재단 상임이사가 참석했다.

한샘은 이번 협약을 통해 청소년그루터기재단의 꿈꾸는 그루터기
「꿈터」

사업의 대상 중 자립준비청소년의 주거환경개선을 지원한다.

꿈꾸는 그루터기
「꿈터」

사업은 자립준비청소년 가구와 노후된 아동복지시설에 주거환경개선을 지원하여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이를 통한 심리정서적 지원으로 청소년들의 안정적 자립을 돕는 사업이다.

한샘의 이승호 상무는 “이번 협약을 통해 자립준비청소년에게 건강한 주거환경을 제공할 수 있어 의미있다”며 “꿈터 사업이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자립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청소년그루터기재단 관계자는 “불안정한 주거환경은 자립준비청소년이 자립 후 겪게 되는 어려움 중 하나이다”라며 “한샘의 주거환경개선 지원을 통해 시설 퇴소 후 개인의 공간을 처음 갖게 된 자립준비청소년들이 안정적인 자립을 시작할 것이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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