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행안부 주관 '청년마을 만들기' 공모 선정

보도자료 원문 2023. 4. 12.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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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군수 우승희)은 지난 10일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청년마을 만들기 지원 사업'에 공모 선정됐다고 밝혔다.

'청년마을 만들기 사업'은 외지 청년들에게 일정 기간 현지 청년들과 함께 지역에 머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해당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정책으로 2018년부터 시작돼 3년 동안의 시범 기간을 거쳐 2021년부터 매년 12개소가 조성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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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군수 우승희)은 지난 10일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청년마을 만들기 지원 사업'에 공모 선정됐다고 밝혔다.

'청년마을 만들기 사업'은 외지 청년들에게 일정 기간 현지 청년들과 함께 지역에 머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해당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정책으로 2018년부터 시작돼 3년 동안의 시범 기간을 거쳐 2021년부터 매년 12개소가 조성 운영되고 있다.

이번 공모는 전국 161개 청년단체가 응모해 1차 서면심사를 통해 34개 팀을 선정한 후 현지실사와 발표심사를 거쳐 최종 12개소가 선정됐으며 선정된 청년단체에는 3년간 총 6억 원이 지원(첫해 사업비 2억원 지원 후 사업성과 평가를 거쳐 2년간 연 2억원씩 추가 지원)된다.

올해 선정된 영암군 청년단체 '문화창작소(대표 김정관)'는 '청년 예술가가 머무는 매력적인 터미널, T570'을 주요 주제(콘셉트)로 오는 5월부터 프로그램(전시 및 공연장, F&B 창업, 편집숍)을 운영할 계획으로 본격적인 사업 진행에 앞서 현장 컨설팅과 기존 마을청년 선배 멘토링, 워크숍 등을 통해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겠다는 방침이다.

이를 통해 지역의 유휴 공간인 영암공영버스터미널(청년창업, 공유사무실, 커뮤니티 활동)과 경운대학교 비행교육원(청년주거)을 활용하고 지역자원과 연계한 새로운 일거리 창출로 수익 실현과 청년 정착의 일거양득 효과가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청년마을은 지역에는 활기를 불어넣고 청년에게는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는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다. 청년마을과 다른 청년 정책들이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연계해 추진해 나갈 계획이며 청년과 지역주민이 함께 성장하는 마을이 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

출처 : 영암군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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