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안전공단, 화물차 속도제한장치 해제 차량 집중 단속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교통안전공단이 국토교통부, 경찰청 등과 협업해 화물차의 불법 구조변경과 법규위반 단속에 나선다.
주요 단속 대상은 속도제한장치 무단해제, 판스프링 불법 장착 등 불법 구조변경 차량과 정비 불량, 적재중량 초과, 중앙선 침범 등 법규위반 차량이다.
특히 과속으로 인한 화물차 사고 치사율이 전체 차량 및 화물차 사고 치사율보다 각각 약 20배, 12배 가까이 높은 것으로 나타나 속도제한장치 무단해제 차량의 단속을 집중 강화할 예정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교통안전공단이 국토교통부, 경찰청 등과 협업해 화물차의 불법 구조변경과 법규위반 단속에 나선다.
이번 단속은 화물차 사고 다발 지점과 통행량이 많은 항만ㆍ공업단지를 중심으로 5월까지 시행된다.
주요 단속 대상은 속도제한장치 무단해제, 판스프링 불법 장착 등 불법 구조변경 차량과 정비 불량, 적재중량 초과, 중앙선 침범 등 법규위반 차량이다.
특히 과속으로 인한 화물차 사고 치사율이 전체 차량 및 화물차 사고 치사율보다 각각 약 20배, 12배 가까이 높은 것으로 나타나 속도제한장치 무단해제 차량의 단속을 집중 강화할 예정이다.
화물운전자 안전운전을 유도를 위해 교통안전 교육 및 홍보도 함께 진행한다. 우회전 시 사각지대 보행자 주의, 지역ㆍ시기별 운전자 주의사항 등 안전운전 메시지를 주기적으로 발송하고 화물협회 및 운수회사와 협력하여 안전운행 교육을 실시할 방침이다.
권용복 한국교통안전공단 이사장은 “차량·운전자·시설 등 교통사고 발생 요인을 집중 관리해 안전한 교통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차완용 기자 yongcha@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가수 벤 "아이 낳고 6개월만에 이혼 결심…거짓말에 신뢰 무너져" - 아시아경제
- 버거킹이 광고했던 34일…와퍼는 실제 어떻게 변했나 - 아시아경제
- 100명에 알렸는데 달랑 5명 참석…결혼식하다 인생 되돌아본 부부 - 아시아경제
- 장난감 사진에 알몸 비쳐…최현욱, SNS 올렸다가 '화들짝' - 아시아경제
- "황정음처럼 헤어지면 큰일"…이혼전문 변호사 뜯어 말리는 이유 - 아시아경제
- "언니들 이러려고 돈 벌었다"…동덕여대 졸업생들, 트럭 시위 동참 - 아시아경제
- "번호 몰라도 근처에 있으면 단톡방 초대"…카톡 신기능 뭐지? - 아시아경제
- "'김 시장' 불렀다고 욕 하다니"…의왕시장에 뿔난 시의원들 - 아시아경제
- "평일 1000만원 매출에도 나가는 돈에 먹튀도 많아"…정준하 웃픈 사연 - 아시아경제
- '초가공식품' 패푸·탄산음료…애한테 이만큼 위험하다니 - 아시아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