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문희 작가 "말대꾸 마음껏 하는 아이는 자신 있게 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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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람마주어린이집 원장이자 마주이야기연구소 소장인 박문희 작가가 '부모-자녀 소통'에 대해 이야기 한다.
어린이도서연구회 진주지회(지회장 석선옥)는 오는 18일 진주시 충무공동 커피숍(커피플라워 혁신 미인점)에서 아동교육자 박문희 작가를 초청해 부모와 자녀의 소통을 주제로 강연회를 연다.
박 작가는 이날 "아이를 더 싱싱하고 자신감 있게 자라게 하는 마주이야기교육"이라는 제목의 강연을 통해 아이와 부모가 쉽게 소통하고 교감하는 법에 대해 들려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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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효 기자]
아람마주어린이집 원장이자 마주이야기연구소 소장인 박문희 작가가 '부모-자녀 소통'에 대해 이야기 한다.
(사)어린이도서연구회 진주지회(지회장 석선옥)는 오는 18일 진주시 충무공동 커피숍(커피플라워 혁신 미인점)에서 아동교육자 박문희 작가를 초청해 부모와 자녀의 소통을 주제로 강연회를 연다.
박 작가는 이날 "아이를 더 싱싱하고 자신감 있게 자라게 하는 마주이야기교육"이라는 제목의 강연을 통해 아이와 부모가 쉽게 소통하고 교감하는 법에 대해 들려줄 예정이다.
박 작가는 마주하면서 나누는 대화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마주이야기'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그는 저서 <마주이야기, 아이는 들어주는 만큼 자란다>, <들어주자 들어주자>, <나는 다 믿어요>, <개똥이네 놀이터> 등이 있다.
박 작가는 "아이들 말로 하는 공부는, 내가 나오고, 또 내 동무가 나오고. 아이들 자라는 데 딱 맞아서 겉돌지 않는 감동스런 교육이 된다"며 "아이들 말 들어 주고, 알아주고 감동해 주는 마주이야기 교육으로 아이들을 자신 있게 자라게 합시다. 말대꾸를 마음껏 하고 자라는 아이는 자신 있게 자란다"고 강조해 오고 있다.
올해 설립 23년째인 어린이도서연구회 진주지회는 어린이책을 읽고 바람직한 독서문화를 가꾸기 위해 활동하는 비영리 시민단체로 좋은 어린이책을 권하고 학교와 작은도서관 등에서 책읽어주기 활동을 하고 있다.
▲ 어린이도서연구회 진주지회, 부모-자녀 소통 강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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