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드리 원더골' 맨시티, 뮌헨에 1-0 리드 (전반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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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시티가 바이에른 뮌헨을 상대로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맨시티는 12일(한국시간) 오전 4시 영국 맨체스터에 위치한 시티 오브 맨체스터 스타디움에서 바이에른 뮌헨과 UEFA(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을 치르고 있다.
전반전이 종료된 가운데 전반 27분 터진 로드리의 선제골로 맨시티가 1-0 리드 중이다.
치열한 공방전이 이어졌고, 맨시티가 1-0으로 앞선 채 전반전이 종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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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나승우 기자) 맨체스터 시티가 바이에른 뮌헨을 상대로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맨시티는 12일(한국시간) 오전 4시 영국 맨체스터에 위치한 시티 오브 맨체스터 스타디움에서 바이에른 뮌헨과 UEFA(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을 치르고 있다. 전반전이 종료된 가운데 전반 27분 터진 로드리의 선제골로 맨시티가 1-0 리드 중이다.
홈 팀 맨시티는 3-2-4-1 포메이션으로 나섰다. 에데르송이 골문을 지켰고 마누엘 아칸지, 후벵 지아스, 네이선 아케가 백3에 섰다. 존 스톤스, 로드리가 중원에 위치했고, 베르나르두 실바, 케빈 더브라위너, 일카이 귄도안, 잭 그릴리시가 2선에 출전했다. 최전방 공격수는 엘링 홀란이 맡았다.
원정 팀 뮌헨은 4-2-3-1로 맞섰다. 얀 좀머가 골키퍼 장갑을 꼈다. 알폰소 데이비스, 마테이스 더리흐트, 다요 우파메카노, 벵자맹 파바르가 백4를 구축했다. 요슈아 키미히, 레온 고레츠카가 중원에 섰고, 르로이 사네, 자말 무시알라, 킹슬리 코망이 2선에서 최전방 공격수 세르쥬 그나브리를 지원했다.
전반전은 맨시티의 우세로 진행됐다. 맨시티는 홀란을 앞세워 강력한 전방 압박을 통해 뮌헨 수비진을 괴롭혔다. 뮌헨은 데이비스, 사네, 코망 등 빠른 스피드를 보유한 측면 자원을 이용해 득점을 노려봤으나 결정적인 기회는 만들지 못했다.
맨시티가 선제골을 터뜨렸다. 전반 27분 로드리가 먼 거리에서 왼발로 감아찬 슈팅이 그대로 골망을 흔들었다. 좀머가 팔을 뻗어봤지만 역부족이었다.
좀머가 환상적인 선방으로 뮌헨을 구했다. 전반 33분 맨시티의 크로스를 제대로 잡지 못하고 놓쳤다. 흘러나온 공을 귄도안이 잡아 슈팅을 때렸다. 가까운 거리였으나 좀머가 집중력을 발휘해 발 끝으로 막아냈다.
치열한 공방전이 이어졌고, 맨시티가 1-0으로 앞선 채 전반전이 종료됐다.
사진=PA Wire/연합뉴스
나승우 기자 winright95@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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