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서준, '더 마블스' 티저 등장…군대 지휘하는 왕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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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서준이 영화 '더 마블스'의 티저에 등장했다.
지난 11일 제작사 마블 스튜디오의 공식 계정에는 '더 마블스(The Marvels)'(감독 니아 다스코타)의 티저 트레일러가 공개됐다.
한편, 박서준은 '더 마블스'로 할리우드에 진출하게 된다.
'더 마블스'는 오는 11월 10일(북미 기준)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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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배우 박서준이 영화 '더 마블스'의 티저에 등장했다.
지난 11일 제작사 마블 스튜디오의 공식 계정에는 '더 마블스(The Marvels)'(감독 니아 다스코타)의 티저 트레일러가 공개됐다.
마블은 공개된 영상과 함께 "팀을 구성해 변경 사항을 모두에게 전달한다(Teaming up changes everyone)"며 "캡틴 마블, 미스 마블, 모니카 램보는 11월 10일 극장으로 돌아온다 (Captain Marvel, Ms. Marvel and Monica Rambeau return in Marvel Studios' #TheMarvels, only in theaters November 10)"는 글을 전했다.
해당 영상에서 눈길을 끄는 것은 박서준의 등장이다. 무장을 하고 긴 머리의 박서준은 칼을 들고 소리를 지르며 군대를 지휘하고 있다.
한편, 박서준은 '더 마블스'로 할리우드에 진출하게 된다. 박서준은 주연 '캡틴 마블' 캐롤 댄버스(브리 라슨 분)의 남편 프린스 얀을 연기한다. 프린스 얀은 음악행성의 리더로 박서준이 영화에서 어떤 역할을 맡을지 기대를 더하고 있다.
'더 마블스'는 오는 11월 10일(북미 기준) 개봉한다.
사진=마블 스튜디오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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