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 포커스] 700만원대 특별 회원권, 전국 15곳 콘도·호텔 즐긴다
일성리조트
분양 승인 구좌 수만큼만 모집
만기 땐 입회금 100% 반환 가능
무료 숙박권, 할인권 혜택 제공
코로나 19로 인해 국내여행 수요가 급증하면서 유명 관광지 숙박시설 예약이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다. 이 때문에 예약이 쉬우면서 국내 운영 체인이 많은 상위 리조트 회원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국내 상위 리조트 기업인 일성리조트가 전국 15곳의 체인망을 갖춘 실속형 특별 회원권을 합리적인 분양가에 출시해 눈길을 끈다.
일성리조트의 가장 큰 장점은 높은 예약 확정률이다. 특히 주말, 연휴, 성수기에도 예약 이용률이 국내 콘도 회사 중 최고 수준이다. 리조트 콘도의 경우 수천만 원에 달하는 회원권을 구입하고도 원하는 날짜, 원하는 지역 예약이 어려우면 아무리 시설이 좋고 주변 경관이 뛰어나더라도 무용지물이나 다름없다. 일성리조트는 이런 점을 감안해 회원 우선 예약 시스템을 갖추고 회원권 분양 허가 구좌 수만큼만 회원을 한정적으로 모집해 회원이 원하는 날짜와 지역에 예약이 가능하도록 했다.
기명과 무기명 분양가 동일
특히 이번에 모집하는 일성리조트 클래식 특별회원은 신규 가입 혜택으로 150만 원 상당 무료 숙박권과 할인권까지 제공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이 무료 숙박권은 별도의 부가세나 수수료 없이 일성리조트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어 회원으로 등록된 가족의 선물로 인기가 높다. 사업자의 경우에는 직원이나 거래처 선물용으로 활용할 수 있다. 기명과 무기명 회원권 분양가를 동일한 금액으로 책정해 가족뿐 아니라 비즈니스 접대에 유리하다.
또 이번 일성리조트 클래식 특별회원은 관광진흥법에 따라 분양 승인을 받은 구좌 수만큼만 모집을 하기 때문에 안전하다. 계약기간은 20년이며, 만기 후엔 입회금을 100% 돌려받거나 재연장이 가능하다. 회원권 가격은 객실 크기별로 실버 750만 원, 골드 950만 원, 로얄 1400만 원이며 가족이나 이용 인원을 고려해 본인에게 맞는 객실 타입을 고를 수 있다. 일성리조트는 이번에 특별회원으로 가입하면 전국에 있는 직영 체인(설악·제주비치·경주·지리산 등)과 제휴 체인(서울·횡성·제천·울릉도 등)을 포함해 15곳의 체인을 즉시 이용할 수 있다. 이 가운데 설악온천리조트는 사계절 휴양지로 주변에 해수욕장과 관광지가 많고 온천을 즐길 수 있다는 게 특징이다. 서울~양양간 고속도로 개통으로 설악리조트까지 서울에서 90분, 양양에서 10분이면 도착할 수 있다.
제주비치리조트는 사시사철 온화한 날씨를 누릴 수 있는 국내 최고 수준의 관광지에 위치해 있고 협재 해수욕장과 금능 해수욕장이 가깝다. 리조트 앞에는 바다가 있고, 뒤에는 제주올레길 14코스가 연결돼 있다.
경주리조트는 현대미와 전통미가 조화를 이루고 있는 게 특징이다. 인근 보문호수길은 매년 4월이면 벚꽃이 만개해 장관을 이룬다. 또 차로 10분 거리에 경주의 핫플레이스인 황리단길이 있다. 도자기 축제로 유명한 경기도 여주의 남한강콘도는 주변에 골프장이 많아 라운딩 후 휴식을 취하기 편해 인기다. 리조트 주변에 신륵사, 세종대왕릉, 여주 명품 아웃렛이 있다. 여주역이 차로 5분 거리에 있어 접근성도 좋다.
천혜의 명산 지리산 노고단의 운해와 실비단 폭포, 철따라 변화하는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일성지리산콘도 등 일성리조트는 국내 선호하는 최적의 관광지와 여행지에 직영 체인들이 위치해 있어 계절별로 1년에 한번씩만 이용하더라도 편안한 여행을 즐길 수 있다.
신규 체인도 경북 문경새재 1관문 인근에 종합 휴양리조트로 건설 중이다. 지하 5층~지상 16층 규모에 380여 개의 숙박시설과 워터파크 등 대규모 부대시설을 갖출 예정이다. 이 신규 체인이 들어서는 문경새재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국내관광지 100선’에서 1위를 차지한 곳으로, 산과 계곡 사이로 나 있는 완만한 경사의 6.5㎞ 황톳길을 맨발로 걸을 수 있다.
중부내륙고속도로를 이용할 경우 서울 2시간, 부산 2시간 30분, 대구 1시간 거리다. 여기에 중부내륙 고속철도가 개통되면 서울 강남에서 문경까지 1시간 30분, 성남에선 1시간 10분이면 갈 수 있다.
신규사업과 리모델링도 추진
일성리조트는 서해안에도 신규 사업을 계획하고 있으며, 객실과 부대시설 리모델링도 순차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설악리조트의 경우 현재 344실에서 250여 실 숙박시설과 온천수를 이용한 사우나, 아쿠아시설 등의 증축을 추진하고 있다. 제주비치리조트와 경주리조트 등도 특급 호텔 수준의 리모델링을 계획하고 있다.
일성리조트 관계자는 “현재 시중에 콘도 정회원권을 분양하는 곳 중에서 일성리조트가 합리적이며 가성비가 좋다. 하지만 무료숙박권 지급 등 다양한 신규 가입 혜택은 지속적으로 제공할 수 없기 때문에 일부 혜택은 축소되거나 마감된다”면서 “지금이 일성리조트 회원권을 좋은 조건에 구입할 수 있는 기회”라고 강조했다. 일성리조트 회원권 분양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본사로 문의하면 된다. 회원권 안내 자료는 무료로 발송하며 안내자료를 받아 검토 후 회원권 구입을 결정할 수 있다. 통화가 불편한 고객은 문자메시지(010-9974-6366)로 이름과 주소를 보내주면 클래식 회원권 분양 안내자료를 받아볼 수 있다. 문의 02-6440-1000
김영태 조인스랜드 기자 kim.youngta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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