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산→한상원 밴드, '2023 서울재즈페스타' 출격

이정범 기자 2023. 4. 11.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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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서울재즈페스타'가 관객과 만난다.

한국재즈협회와 유니버설 뮤직은 '2023 서울재즈페스타'가 4월 28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노들섬 라이브하우스와 잔디마당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공연 첫날인 4월 28일에는 라벤타나(feat. 유사랑)의 오프닝 무대로 시작, 서울 재즈 퀄텟(feat. 김준, 웅산)이 첫날의 마지막 대미를 장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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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2023 서울재즈페스타'가 관객과 만난다.

(사)한국재즈협회와 유니버설 뮤직은 '2023 서울재즈페스타'가 4월 28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노들섬 라이브하우스와 잔디마당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서울시 예술축제에 선정된 국내 재즈 페스티벌이다.

이번 페스티벌은 세계 재즈의 날(4월 30일)을 기념해 진행되며, 70여 명의 국내 재즈 아티스트들이 탱고, 라틴, 국악, 힙합, 펑크, 일렉트로닉 등 다양한 장르와 접목한 K-Jazz를 선보인다. 또한 전 공연이 무료로 진행된다.

공연 첫날인 4월 28일에는 라벤타나(feat. 유사랑)의 오프닝 무대로 시작, 서울 재즈 퀄텟(feat. 김준, 웅산)이 첫날의 마지막 대미를 장식한다. 4월 29일에는 점보맘보(feat. 류복성), 박윤우&NKCM 등이 다양한 무대를 펼친다.

마지막 공연 날인 4월 30일에는 Open Mic 잼 세션(host. 민경인, 이주미)이 기획돼 있다. 또한 Moon(혜원), 한상원 밴드, 재즈 올 스타즈 등이 무대에 오른다. 그리고 바이올리니스트 콘(KoN)과 김장훈이 게스트로 참여한다.

(사)한국재즈협회 3대 회장 웅산은 "70여 명의 국내 재즈 뮤지션들의 멋진 퍼포먼스를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이자 대중에게 다가갈 소통의 무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 = (사)한국재즈협회, 유니버설 뮤직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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