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 불화설’ 브리트니 스피어스, 결혼반지 다시 착용한 채 등장

정진영 2023. 4. 11. 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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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브리트니 스피어스 인스타그램 캡처
남편 샘 아스가리와 불화설에 휩싸였던 팝스타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결혼반지를 다시 착용한 채 등장했다.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댄스 영상 한 편을 올렸다. 영상에서 브리트니 스피어스의 손가락에는 결혼반지가 끼워져 있다. 결혼반지 없이 매니저와 여행하는 영상을 올린 지 약 2주 만이다.

스피어스는 지난달 말 매니저인 케이드 허드슨과 함께 휴가를 보내는 영상을 공유했다. 이 영상에서 브리트니 스피어스의 손가락에 결혼반지가 보이지 않아 불화설이 제기됐다. 마침 이후 브리트니 스피어스의 남편 샘 아스가리 역시 결혼반지 없이 미국 로스앤젤레스 거리를 걷는 장면이 포착됐기 때문.

아스가리 측은 “개인 일정으로 인해 아내와 함께 휴가를 가지 못 했고 영화를 촬영하고 있어 반지를 뺀 것”이라고 해명했지만,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이에 대해 입장을 밝히지 않아 두 사람이 헤어지는 것 아니냐는 추측도 나왔다.

두 사람은 지난해 6월 결혼했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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