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 산불, 32분 만에 진화…야영장 발화 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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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오후 7시25분쯤 경남 합천군 가야면 야산에서 불이 났다.
산림 당국은 산불 진화 장비 11대, 진화대원 36명을 투입해 산불 발생 32분 만인 이날 오후 7시57분쯤 주불을 진화했다.
산림 당국은 정확한 산불 원인과 피해 면적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산림청 관계자는 "국적으로 건조한 날씨와 함께 강한 바람이 지속해 산불 발생 위험이 커지고 있다"며 "산림 100여m 이내에서 불법 소각행위 자제 등 국민의 관심과 협조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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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오후 7시25분쯤 경남 합천군 가야면 야산에서 불이 났다.
산림 당국은 산불 진화 장비 11대, 진화대원 36명을 투입해 산불 발생 32분 만인 이날 오후 7시57분쯤 주불을 진화했다. 이 불로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산림청은 인근 야영장에서 최초 발화가 시작된 것으로 추정했다. 산림 당국은 정확한 산불 원인과 피해 면적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산림청 관계자는 “국적으로 건조한 날씨와 함께 강한 바람이 지속해 산불 발생 위험이 커지고 있다”며 “산림 100여m 이내에서 불법 소각행위 자제 등 국민의 관심과 협조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나경연 기자 contest@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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