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생활개선 창녕군연합회, 사랑의 이웃돕기 밑반찬 나눔행사

경남 창녕군은 한국생활개선 창녕군연합회가 농업기술센터에서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사랑의 이웃돕기 나눔 행사로 밑반찬 만들기를 실시했다.

밑반찬 나눔행사를 실시 중인 한국생활개선 창녕군연합회 .

이번 행사는 생활개선회원 52명이 참석해 물김치, 소고기 고추장볶음, 우엉조림, 콩자반, 김 등의 반찬을 11일 군내 어려운 이웃 350세대에 배달을 했다.

한국생활개선 창녕군연합회 회장은 “밑반찬 나눔 봉사가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보탬이 되길 바라고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생활개선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성낙인 군수가 밑반찬 나눔행사에 참여했다.

성낙인 군수는 직접 반찬을 만들며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생활개선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이번 행사로 지역사회가 따뜻해지고 어려운 이웃에게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생활개선 창녕군연합회는 어려운 이웃에게 매년 사랑 나눔 행사를 실시하며 농촌사회의 발전과 따뜻한 지역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앞장서고 있다.

영남취재본부 주소은 기자 soeun7375@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