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 광주] 황대인, 한화전 역전 스리런...강렬한 시즌 1호포

안희수 2023. 4. 11.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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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타이거즈 황대인이 한화전에서 시즌 첫 홈런을 쳤다. 사진=KIA 타익거즈

KIA 타이거즈 4번 타자 황대인(27)이 승부를 뒤집었다.  

황대인은 11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3 KBO리그 정규시즌 한화 이글스와의 주중 3연전 1차전에 4번 타자·1루수로 출전, 팀이 0-2으로 지고 있던 6회 말 2사 1·3루에서 상대 투수 한승주를 상대로 역전 스리런 홈런을 쳤다. 풀카운트에서 시속 133㎞ 슬라이더를 공략했다. 

KIA는 앞선 상황에서 한화의 어설픈 연계 플레이에서 생긴 틈 덕분에 이닝이 끝날 위기를 넘겼다. 한화 벤치는 베테랑 투수 정우람 대신 한승주를 올리기도 했다. 황대인은 지난 시즌 14홈런을 친 타자다. 현재 KIA 4번 타자다. 실투를 놓치지 않았다. 황대인의 시즌 마수걸이포. 

KIA 마운드는 양현종이 지키고 있다. 경기 분위기가 달라졌다. 경기는 7회초 현재 KIA가 3-2로 앞서고 있다. 

광주=안희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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