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시다 日 총리, 이집트 등 아프리카 4개국 순방 조율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이달 하순부터 내달 초까지 이어지는 황금연휴 기간 동안 아프리카 4개국을 순방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이어 그는 "일본은 아프리카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협력하고 있다"며 "기시다 총리가 이번 방문에서 중요한 경제 거점 국가들과 관계 확대를 모색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이달 하순부터 내달 초까지 이어지는 황금연휴 기간 동안 아프리카 4개국을 순방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일본 정부 대변인인 마쓰노 히로카즈 관방장관은 이날 오후 기자회견에서 "기시다 총리는 제반 사정이 허락한다면 골든위크에 이집트, 가나, 케냐, 모잠비크를 방문하는 것을 조율하고 있다"고 말했다.
마쓰노 장관은 "기시다 총리는 아프리카 주요국 정상과 회담하고,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를 위해 법의 지배에 기초한 국제질서 유지와 강화를 향한 결의를 전달할 것"이라며 "여러 글로벌 과제에 대응하기 위해 폭넓게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일본은 아프리카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협력하고 있다"며 "기시다 총리가 이번 방문에서 중요한 경제 거점 국가들과 관계 확대를 모색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기시다 총리는 내달 19∼21일 히로시마에서 개최되는 G7 정상회의를 앞두고 아프리카 방문을 통해 우크라이나 정세,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위한 협력 관계를 다질 것으로 추측된다.
부애리 기자 aeri345@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가수 벤 "아이 낳고 6개월만에 이혼 결심…거짓말에 신뢰 무너져" - 아시아경제
- 버거킹이 광고했던 34일…와퍼는 실제 어떻게 변했나 - 아시아경제
- 100명에 알렸는데 달랑 5명 참석…결혼식하다 인생 되돌아본 부부 - 아시아경제
- 장난감 사진에 알몸 비쳐…최현욱, SNS 올렸다가 '화들짝' - 아시아경제
- "황정음처럼 헤어지면 큰일"…이혼전문 변호사 뜯어 말리는 이유 - 아시아경제
- "언니들 이러려고 돈 벌었다"…동덕여대 졸업생들, 트럭 시위 동참 - 아시아경제
- "번호 몰라도 근처에 있으면 단톡방 초대"…카톡 신기능 뭐지? - 아시아경제
- "'김 시장' 불렀다고 욕 하다니"…의왕시장에 뿔난 시의원들 - 아시아경제
- "평일 1000만원 매출에도 나가는 돈에 먹튀도 많아"…정준하 웃픈 사연 - 아시아경제
- '초가공식품' 패푸·탄산음료…애한테 이만큼 위험하다니 - 아시아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