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소현-이금민 출격' 콜린 벨호, 잠비아전 선발 명단 발표 [여자 대표팀 라인업]

권동환 기자 2023. 4. 11. 18:1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022 호주-뉴질랜드 여자 월드컵을 앞두고 있는 여자 축구대표팀이 친선전에 나설 선수들을 공개했다.

지난 7일에 열렸던 1차전에서 조소현과 이금민의 멀티골 그리고 박은선의 쐐기골에 힘입어 한국이 5-2 압승을 거뒀다.

지난 1차전에서 교체로 나와 득점포를 가동한 박은선도 정설빈을 대신해 선발로 나왔다.

지난 1차전 때 부상으로 명단에서 제외됐던 지소연, 최유리, 심서연은 2차전에서도 명단에 포함돼지 않았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용인, 권동환 기자) 2022 호주-뉴질랜드 여자 월드컵을 앞두고 있는 여자 축구대표팀이 친선전에 나설 선수들을 공개했다.

콜린 벨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은 11일 오후 7시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잠비아와의 친선 경기 2차전을 앞두고 선발 명단을 발표했다

지난 7일에 열렸던 1차전에서 조소현과 이금민의 멀티골 그리고 박은선의 쐐기골에 힘입어 한국이 5-2 압승을 거뒀다.

한국은 4-4-2를 내세웠다. 윤영글이 골키퍼 장갑을 끼고, 홍혜지, 김혜리, 장슬기, 추효주가 수비진을 형성했다. 중원은 이금민, 초소현, 김윤지, 베예빈이 맡았고, 최전방 투톱 자리엔 박은선과 손화연이 이름을 올렸다.

1차전과 달리 베테랑 김정미 골키퍼 대신 윤영글이 투입됐고, 임선주 대신 베예빈이 출전한다. 지난 1차전에서 교체로 나와 득점포를 가동한 박은선도 정설빈을 대신해 선발로 나왔다.

지난 1차전 때 부상으로 명단에서 제외됐던 지소연, 최유리, 심서연은 2차전에서도 명단에 포함돼지 않았다. 

잠바아와의 1차전 때 선발로 나와 상대 선수와 충돌해 부상을 입었던 임선주도 약 한 달 정도 회복 기간이 필요해 명단에서 빠졌다.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권동환 기자 kkddhh95@xportsnews.com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