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선산 산림휴양타운 조성사업’ 소통의 장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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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는 11일 오후 2시 선산출장소 4층 대회의실에서 도·시의원, 선산읍 기관·단체장, 주민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산 산림휴양타운 조성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지난 9월 착수해 진행 중인 ▲지역의 브랜드와 정체성을 반영한 지방 정원 ▲다양한 세대가 힐링하는 감성 치유의 숲 ▲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사계절 산림 레포츠 3개 단위사업에 대해 사업추진 현황과 기본계획(안) 설명과 질의응답·의견수렴의 시간을 통해 지역 공감대를 형성하고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자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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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는 11일 오후 2시 선산출장소 4층 대회의실에서 도·시의원, 선산읍 기관·단체장, 주민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산 산림휴양타운 조성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지난 9월 착수해 진행 중인 ▲지역의 브랜드와 정체성을 반영한 지방 정원 ▲다양한 세대가 힐링하는 감성 치유의 숲 ▲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사계절 산림 레포츠 3개 단위사업에 대해 사업추진 현황과 기본계획(안) 설명과 질의응답·의견수렴의 시간을 통해 지역 공감대를 형성하고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자 마련됐다.
구미시는 이번 주민 의견과 요구사항을 반영해 기본계획(안)에 대한 최종안을 확정하고 6월 최종보고회를 거쳐 올해 10월 착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으며 5개 단위사업 중 남은 2개 사업인 숲속 야영장·목재문화체험장도 올해 조성계획과 실시설계용역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언태 선산출장소장은 “본 사업이 선산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앞으로도 사업에 대한 정보를 지속해서 주민들과 공유할 것이며 성공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주민들의 격려와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선산 산림휴양타운 조성사업’은 시민의 일상 속 행복 실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시작된 사업으로 2022∼2027년 선산읍 노상리 산8-2번지 일원 120㏊에 총사업비 322억원을 투입해 지방 정원, 산림 레포츠, 치유의 숲, 숲속 야영장, 목재 문화체험장 총 5개의 단위사업으로 추진 중인 대형 산림 프로젝트이다.
영남취재본부 이동국 기자 marisd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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