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여성새일센터, 구직자 대상 ‘취업인식전환교육’ 실시

전북 남원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11일과 12일 남원시평생학습관 3층 다목적강연장에서 구직자 130명을 대상으로 ‘취업인식전환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구직자에게 취업 관련 긍정적 인식을 형성하게 해 활발한 구직활동을 유도하고 취업 희망 여성들의 자신감과 자기효능감을 고취해 취업 의식을 확산시키는데 그 목적이 있다.

이번 특강에는 방대욱 다음세대재단 대표, 표경흠 비영리컨설팅 웰펌 상임대표를 강사로 초청, 각각 ‘우리가 하고 싶은 일을 더 잘하기 위해’, ‘소셜 디자인 시대를 열다’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남원여성새일센터는 직업교육훈련, 여성새일인턴십, 집단상담프로그램, 여성친화환경개선사업, 경력단절예방교육 등 종합적인 취업지원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하고 있다.

지양근 센터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취업에 대한 마인드가 재정립되고 자기계발을 통한 긍정적인 변화를 통해 사회 참여로 이어졌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여성의 새로운 직업의식, 변화와 혁신을 위한 다양한 특강 및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남원여성새로일하기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남원=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정영권 기자 baekok@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