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경찰청 선-후배 경찰관 인권-청렴 위해 소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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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경찰청(청장 김병수) 소속 선·후배 경찰관들이 인권존중문화 확산과 청렴도 향상을 위해 소통했다.
김병수 경남경찰청장은 "젊은 세대의 청렴과 인권존중을 위한 의견을 적극 수용한다"며 "앞으로도 조직문화 발전을 위해 세대 간의 벽을 허무는 소통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남경찰청은 청렴·인권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앞으로 분기마다 권역별로 간담회를 진행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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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효 기자]
▲ 경남경찰청 청문감사인권담당관실은 20~30대 경찰관과 함께하는 ‘3청 간담회’를 진행했다. |
ⓒ 경남경찰청 |
경상남도경찰청(청장 김병수) 소속 선·후배 경찰관들이 인권존중문화 확산과 청렴도 향상을 위해 소통했다.
경남경찰청 청문감사인권담당관실은 20~30대 경찰관과 함께하는 '3청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3청'은 "청(靑)년에게서 청(淸)렴과 인권을 듣(聽)는다"는 뜻이다.
경남경찰청은 간담회 이전인 지난 달 22일부터 이날 2일까지 2주 동안 청렴도·긴권존중도에 대한 사전 설문조사를 벌였고, 직원 1154명이 참여해 관심이 높았다.
간담회에 참석한 젊은 경찰관들은 청렴과 인권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개진하기도 했다.
경찰관들은 직급·세대 간의 가치관 차이에서 비롯되는 새로운 유형의 갈등에 대해 솔직한 의견을 제시했다.
김병수 경남경찰청장은 "젊은 세대의 청렴과 인권존중을 위한 의견을 적극 수용한다"며 "앞으로도 조직문화 발전을 위해 세대 간의 벽을 허무는 소통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남경찰청은 청렴·인권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앞으로 분기마다 권역별로 간담회를 진행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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