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다인♥’ 이승기 측 “업무차 싱가포르行, 신혼여행 아냐” [공식]

박로사 2023. 4. 11.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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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휴먼메이드 SNS 캡처

가수 겸 배우 이승기가 아내 이다인과 함께 업무차 싱가포르로 떠났다.

11일 이승기 측 관계자는 일간스포츠에 “업무차 해외 일정 나갔다”며 “허니문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신혼여행이 아니라 이승기의 해외 일정에 아내 이다인이 함께한 것이다.

지난 7일 이승기와 이다인은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지난 2021년 5월부터 공개 연애를 이어온 두 사람은 약 2년간의 열애 끝에 부부가 됐다.

결혼식 1부, 2부 사회는 각각 방송인 유재석과 이수근이, 축가는 가수 이적이 맡았다. 이날 결혼식에는 방송인 강호동, 나영석 PD, 배우 이세영, 한효주, 유연석, 김남길, 이순재, 가수 규현, 은혁 등 많은 스타들이 참석해 두 사람의 결혼을 축하했다.

한편 이승기는 오는 5월부터 2023 이승기 아시아투어 콘서트 ‘소년, 길을 걷다 챕터2’를 개최한다. 이다인은 올 하반기 MBC 새 드라마 ‘연인’으로 3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할 예정이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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