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 "2년 연속 해외주식 거래대금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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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이 2년 연속 해외주식 거래대금 1위를 기록했다.
11일 키움증권은 2022년 한해 동안 국내 증권사 중 해외주식 거래대금이 가장 많이 발생했다며 2년 연속 1위 자리를 지켰다고 밝혔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지난 2022년 한 해 동안 키움증권에서 약 136조원의 외화증권 거래대금이 발생해 국내 증권사 중 홀로 세자리수 기록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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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오민지 기자]
키움증권이 2년 연속 해외주식 거래대금 1위를 기록했다.
11일 키움증권은 2022년 한해 동안 국내 증권사 중 해외주식 거래대금이 가장 많이 발생했다며 2년 연속 1위 자리를 지켰다고 밝혔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지난 2022년 한 해 동안 키움증권에서 약 136조원의 외화증권 거래대금이 발생해 국내 증권사 중 홀로 세자리수 기록을 달성했다.
키움증권에서는 해외주식을 옮겨올 경우 입고액과 거래액에 따라 최대 30만원을 지급하는 등 각종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투자 지원 사업을 이어가고 있다. 신규고객에는 40달러를 지급하고 신규 고객 대상 환전 우대율 95%, 거래 수수료 0.07% 할인 이벤트 등도 마련했다.
또한 낮에도 미국주식을 거래할 수 있는 미국주식 주간거래, 양도세 계산에 활용하는 환차손익 계산, 양도소득세 무료 대행신고, 미국주식 소수점 거래, 별도의 환전 없이 해외주식을 구매할 수 있는 원화주문 서비스, 한국어판 모닝스타리서치 자료 제공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키움증권 관계자는 "기준 고객과 신규 고객 모두를 만족시킬 최선의 방안을 찾기 위해 앞으로도 아낌 없는 투자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오민지기자 om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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