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 영상미디어센터 조성…“문화창작소로 특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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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동두천시에 특화된 미디어 교육 및 영상 콘텐츠 제작 지원을 위한 지역영상미디어센터가 들어선다.
동두천시는 경기도 주관 2023년 지역영상미디어센터 조성 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15억원 규모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11일 밝혔다.
동두천시영상미디어센터는 동두천시 생연동 일원 복합문화커뮤니티센터 7층에 들어설 예정이며 연면적 993㎡ 규모로 시민이 참여하는 창작 및 체험공간, 교육공간, 상영공간, 주민공간, 사무공간 등이 조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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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동두천시에 특화된 미디어 교육 및 영상 콘텐츠 제작 지원을 위한 지역영상미디어센터가 들어선다.
동두천시는 경기도 주관 2023년 지역영상미디어센터 조성 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15억원 규모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11일 밝혔다.
동두천시영상미디어센터는 동두천시 생연동 일원 복합문화커뮤니티센터 7층에 들어설 예정이며 연면적 993㎡ 규모로 시민이 참여하는 창작 및 체험공간, 교육공간, 상영공간, 주민공간, 사무공간 등이 조성된다. 경기도와 동두천시 각각 15억원씩 총 3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2024년 1월 준공 예정이다.
시는 지난 6일 실시된 경기도의 현장심사에서 지역영상미디어센터 조성 및 운영계획 수립, 입지조건, 공간구성 측면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으며 두드림뮤직센터, 시립·꿈나무정보도서관 등 주변 시설과의 연계를 통한 향후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현재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인 복합문화커뮤니티센터는 전철 1호선 동두천중앙역과 보산역 사이에 위치해 있어 교통 접근성과 편리성이 뛰어날 뿐 아니라 특히 청년창업지원센터, 생활문화센터 및 공연장, 청소년지원센터, 영상도서관이 들어설 예정으로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미디어교육 및 창작활동 지원이 가능할 전망이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동두천시영상미디어센터는 교육과 창작, 체험을 중심으로 지역 청소년과 청년들이 꿈을 찾고 펼칠 수 있는 시민문화창작소로 특화할 계획”이라며 “시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문화, 새롭고 흥미로운 콘텐츠, 믿고 즐길 수 있는 브랜드 정립을 통해 동두천 시민들을 위한 창작 놀이터를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동두천=박재구 기자 park9@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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