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부소방서, 관서장 건설현장 현장지도방문 실시

호남취재본부 민현기 2023. 4. 11. 15:5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광주 서부소방서가 봄철 건축공사장 화재 발생률 및 안전사고 증가에 따른 서구 관내 대형공사장에 방문해 현장지도점검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소방에 따르면 이번 현장지도점검은 공사장의 안전무시 관행 근절과 형식적인 안전관리를 제거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건설현장 감독자 및 근로자 등을 대상으로 ▲임시소방시설 설치 확인 및 지도 현장안전점검 ▲화재감시자 지정 배치, 용접 작업장 불티 비산 방지 조치 등 안내 ▲공사장 용접·용단 작업 시 사전신고 권고 추진 ▲건설현장 소방안전관리자 선임 및 소방계획서 작성 의무화 안내 등 교육을 실시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광주 서부소방서가 봄철 건축공사장 화재 발생률 및 안전사고 증가에 따른 서구 관내 대형공사장에 방문해 현장지도점검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소방에 따르면 이번 현장지도점검은 공사장의 안전무시 관행 근절과 형식적인 안전관리를 제거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건설현장 감독자 및 근로자 등을 대상으로 ▲임시소방시설 설치 확인 및 지도 현장안전점검 ▲화재감시자 지정 배치, 용접 작업장 불티 비산 방지 조치 등 안내 ▲공사장 용접·용단 작업 시 사전신고 권고 추진 ▲건설현장 소방안전관리자 선임 및 소방계획서 작성 의무화 안내 등 교육을 실시했다.

소방 관계자는 "건조한 봄 날씨로 인해 대형 공사장의 작은 불티도 대형화재로 번지기 쉽다"며 "현장 관계자뿐 아니라 작업자 역시 각별한 관심과 안전 수칙을 준수해 화재 예방에 최선을 다해주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민현기 기자 hyunki@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