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어쩌나... '상대 선수 폭행' 발베르데, 최대 6개월 출전 금지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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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 선수를 폭행한 혐의를 받는 레알마드리드 미드필더 페데리코 발베르데가최대 6개월 출전 정지라는 중징계를 받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매체는 "발베르데는 2경기에서 4경기 출전 정지 징계를 받을 수 있다. 위원회가 사태를 더 심각하게 생각한다면 스포츠법을 적용해 1개월에서 6개월까지 출전 금지를 내릴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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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윤효용 기자= 상대 선수를 폭행한 혐의를 받는 레알마드리드 미드필더 페데리코 발베르데가최대 6개월 출전 정지라는 중징계를 받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9일(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에 위치한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2022-2023시즌 라 리가 28라운드를 가진 레알이 비야레알에 2-3으로 역전패했다.
경기 후 가장 큰 화제를 모은 건 발베르데의 폭행 사건이었다. 발베르데는 경기가 끝난 뒤 주차장에서 주먹으로 상대 공격수 바에나의 안면을 가격한 것으로 알려졌다. 바에나는 다음날 곧바로 발베르데를 폭행 혐의로 경찰에 신고했다.
발베르데는 이번 사건으로 징계 위기에 놓였다. 스페인 '스포르트'에 따르면 오는 4월 17일 국립 반폭력위원회가 발베르데의 폭행 사건을 검토할 예정이다. 바에나의 부상 정도에 따라 징계 수위가 달라질 수 있다. 가벼운 부상으로 간주될 경우 벌금형 정도가 나올 수 있지만 수술이나 치료를 필요로 하면 더 무거운 징계가 주어질 수 있다.
가장 큰 징계는 6개월 출전 정지다. 이 매체는 "발베르데는 2경기에서 4경기 출전 정지 징계를 받을 수 있다. 위원회가 사태를 더 심각하게 생각한다면 스포츠법을 적용해 1개월에서 6개월까지 출전 금지를 내릴 수 있다"고 설명했다.
발베르데는 레알의 핵심 선수 중 한 명이다. 중원과 측면 공격수, 측면 수비수까지 소화할 수 있고, 득점력도 갖추고 있다. 올 시즌에도 강력한 슈팅력을 앞세워 라 리가에서 7골 2도움을 기록한 바 있다. 발베르데의 징계가 무거울 경우 레알에는 큰 악재가 아닐 수 없다.
그러나 경기장 내에서 감정을 조절하지 못하는 모습도 종종 보였다. 흥분하면 거친 태클을 가하는 등 위험한 플레이를 여러 차례 펼친 바 있다. 이강인에게도 여러 차례 위험한 태클을 날려 한국팬들에게 미운털이 박히기도 했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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