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강유역환경청 폐기물 부적정처리 업체 단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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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영산강유역환경청은 오는 6월까지 지자체·환경공단과 합동으로 방치된 폐기물에 대한 단속을 한다고 11일 밝혔다.
불법으로 버려진 폐기물 발생을 막기 위한 이번 단속과 점검은 IT 기반 폐기물 종합관리 시스템인 올바로시스템 사전 분석을 통해 선정한 폐기물 부적정처리 의심업체 총 13개소(광주 1개소, 전남 10개소, 제주 2개소)를 대상으로 한다.
올해는 지속해서 발생하는 방치폐기물을 예방하기 위해 점검대상을 확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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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영산강유역환경청은 오는 6월까지 지자체·환경공단과 합동으로 방치된 폐기물에 대한 단속을 한다고 11일 밝혔다.
불법으로 버려진 폐기물 발생을 막기 위한 이번 단속과 점검은 IT 기반 폐기물 종합관리 시스템인 올바로시스템 사전 분석을 통해 선정한 폐기물 부적정처리 의심업체 총 13개소(광주 1개소, 전남 10개소, 제주 2개소)를 대상으로 한다.
영산강유역환경청은 지난해 하반기에도 7개소를 단속·점검해 6개소에서 10건의 위반사항을 적발한 바 있다. 올해는 지속해서 발생하는 방치폐기물을 예방하기 위해 점검대상을 확대하였다.
주요 점검 사항은 올바로시스템 명세와 실제 반입·반출 내역 일치 여부, 폐기물 허용보관량 초과 여부, 폐기물 적정 보관·운반·처리 여부 등이다.
정선화 영산강유역환경청장은 “방치 폐기물로 인한 주민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관계기관들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강도 높은 점검을 하겠다”고 말했다.
광주=장선욱 기자 swjang@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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