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경, 제3기 정책자문위원회 개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해양경찰청은 제3기 해양경찰청 정책자문위원회 공식 출범했다고 11일 밝혔다.
정책자문위원회 전체 회의는 김종욱 해양경찰청장 등 지휘부와 정책자위원회 이기우 위원장과 양종훈, 박찬호, 변창훈, 최석윤, 이문진 분과위원장을 비롯한 정책자문위원 34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위원회는 해경의 임무인 해양주권, 해양안전, 해양치안, 해양환경, 내부 역량 등 5개 분야 위원회로 이뤄져 있으며 전문위원이 해경 발전을 위한 정책적 자문과 제도개선 제안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해양경찰청은 제3기 해양경찰청 정책자문위원회 공식 출범했다고 11일 밝혔다.
정책자문위원회 전체 회의는 김종욱 해양경찰청장 등 지휘부와 정책자위원회 이기우 위원장과 양종훈, 박찬호, 변창훈, 최석윤, 이문진 분과위원장을 비롯한 정책자문위원 34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해경은 이번 회의에 그동안 변화된 정책 환경을 고려, 신규 위원 25명을 추가로 위촉하는 등 모두 52명이 참석했다.
정책자문위원회는 국민 목소리를 반영하고 각 분야 전문가의 정책 자문을 반영하기 위해 지난 2018년 처음 구성됐다.
위원회는 해경의 임무인 해양주권, 해양안전, 해양치안, 해양환경, 내부 역량 등 5개 분야 위원회로 이뤄져 있으며 전문위원이 해경 발전을 위한 정책적 자문과 제도개선 제안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이날 자문위원들은 그동안 위원회 운영 성과와 해경 업무 현황을 공유하고 창설 70주년 재도약을 위한 중점 추진과제에 대해 깊이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위원들은 해양 경비력 강화를 통한 해양주권 확립, 과학적 해양 종합안전망 구축과 신흥안보 대처 등 국정과제 이행을 위한 노력에 대해 높은 평가를 내렸다.
특히 해경 미래 발전을 위한 해양정보 융합플랫폼(MDA) 체계 구축과 인공위성, 대형함정, 드론 등 첨단 감시장비의 도입, 빅데이터와 AI 등 신기술을 활용한 해양 안전망 구축 등에 관심을 가졌다.
김종욱 해경청장은 “올해 창설 70주년을 맞이하는 만큼 여러 위원들의 정책적 조언을 바탕으로 해경의 더 나은 미래를 준비할 것”이라며 “국민으로부터 사랑과 신뢰받는 조직으로 재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