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통 5주년 사천바다케이블카...누적 매출액 420억여원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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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사천시의 대표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한 사천바다케이블카가 오는 13일 개통 5주년을 맞게 된다.
사천바다케이블카는 전국 최고의 오감만족 해상케이블카로 자리매김하면서 우리나라의 새로운 해양관광 랜드마크라는 타이틀과 함께 사천의 미래 50년 먹거리 관광산업으로 급부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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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사천시의 대표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한 사천바다케이블카가 오는 13일 개통 5주년을 맞게 된다.
사천바다케이블카는 전국 최고의 오감만족 해상케이블카로 자리매김하면서 우리나라의 새로운 해양관광 랜드마크라는 타이틀과 함께 사천의 미래 50년 먹거리 관광산업으로 급부상했다.
지난 2018년 4월13일 개통해 23일만에 탑승객 10만명을 돌파한 데 이어, 개통 1년도 채 되지 않은 350여일만에 탑승객 100만명 돌파를 기록했다.
코로나19로 큰 위기를 겪기도 했지만, 포스트 코로나를 대비한 선제적인 홍보마케팅으로 지난해에 매출 65억원의 기록을 달성했다. 이는 2021년보다 15억원이나 오른 실적으로 명성을 굳건히 지키는데 충분했다.
현재까지 누적 탑승객 수 총 290만여명, 누적 매출액 총 420억여원을 달성해 침체됐던 주변 상권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사천바다케이블카 개통 5주년을 맞아 홍보를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 먼저 13일부터 16일까지 케이블카와 생일이 같은 4월13일생 탑승객에게는 케이블카 무료탑승과 함께 동반일행 5명까지 각각 5천원 할인혜택이 주어진다. 이외 탑승객에게는 2천원 특별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한 16일까지 공단 SNS에 케이블카와 관련된 추억‧사진을 공유하면 추첨을 통해 총 50명에게 3만원 상당의 상품을 증정한다.
한재천 이사장은 "변화하는 시대 환경에 따라 새로운 관광산업을 개발하는 등 지역경제와 해양관광 발전의 책무를 수행하기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해왔다"며 "앞으로도 사천바다케이블카에 많은 관심과 홍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사천=강연만 기자 kk77@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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