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엔텍, 창원특례시 지역주민 위해 1000만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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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특례시는 진해자원회수시설의 민간위탁운영사인 동부엔텍이 11일 진해구 이동지역 학생들을 대상으로 장학금 10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조 부시장은 "동부엔텍에서 기부한 장학금이 이동지역 학생들의 교육 발전에 큰 힘이 되고, 폐기물처리시설을 운영하는 민간위탁운영사의 지역주민에 대한 따뜻한 사랑과 관심이 주민들에게 전달돼 운영사와 주민이 상호 협조해 창원시의 폐기물을 안정적이고 원활하게 처리하는 것에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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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특례시는 진해자원회수시설의 민간위탁운영사인 동부엔텍이 11일 진해구 이동지역 학생들을 대상으로 장학금 10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기부식에는 창원시 조명래 제2부시장, 동부엔텍 류광성 대표이사, 사단법인 더하기 이상철 이사장이 참석했다. 기부금은 기부단체인 사단법인 더하기를 통해 전달되며, 이동 행정복지센터와 협해 대상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창원시 진해자원회수시설은 진해구 덕산동에 위치한 1일 50t의 소각능력을 갖춘 가연성 생활폐기물소각시설이다. 동부엔텍은 2021년부터 3년간 진해자원회수시설을 맡아 운영하는 기업체로 전국 대형 소각시설 운영 10개소, 시공 12개소 등 환경시설전문기업이며, 이번 기부는 소각시설 주변지역 주민들을 위해 특별히 결정된 사항이다.
조 부시장은 “동부엔텍에서 기부한 장학금이 이동지역 학생들의 교육 발전에 큰 힘이 되고, 폐기물처리시설을 운영하는 민간위탁운영사의 지역주민에 대한 따뜻한 사랑과 관심이 주민들에게 전달돼 운영사와 주민이 상호 협조해 창원시의 폐기물을 안정적이고 원활하게 처리하는 것에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송종구 기자 jgs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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