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겨울철 취약계층 지원 우수 지자체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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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가 겨울철 취약계층 지원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11일 구에 따르면 구는 지난해부터 관내 골목형상점가 17곳과 업무협약을 맺고 동네 사정을 잘 아는 통장, 동 협의체, 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 함께 민관 합동으로 복지 사각지대 발굴단을 구성하는 등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노력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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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가 겨울철 취약계층 지원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11일 구에 따르면 구는 지난해부터 관내 골목형상점가 17곳과 업무협약을 맺고 동네 사정을 잘 아는 통장, 동 협의체, 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 함께 민관 합동으로 복지 사각지대 발굴단을 구성하는 등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노력해 왔다.
구는 또 겨울철 기획사업 추진 기간을 연장, 153세대에 2855만원 상당을 지원하고 미성년 단독 세대주 342세대에 대해 복지정보를 홍보하며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원·연계하기도 했다.
아울러 구는 행복지킴이라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을 모집, 122명을 추가 위촉하는 등 복지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복지 사각지대 발굴체계를 상시화해 복지 체감도 향상에 크게 기여했다.
강범석 구청장은 “복지 사각지대 예방 중요성이 증대되는 상황”이라며 “앞으로도 위기가구를 위한 다양하고 촘촘한 복지사업으로 누수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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