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현미, 마지막 가는길 [쿠키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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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오전 서울 동작구 중앙대학교병원에서 지난 4일 별세한 원로가수 고(故) 현미(본명 김명선)의 발인이 엄수되고 있다.
서울 흑석동 중앙대학교병원 장례식장에서 현미의 영결식과 발인식이 엄수됐다.
현미는 지난 4일 오전9시37분께 서울 이촌동 자택에서 쓰러진 채 발견됐다.
고인의 장례는 대한가수협회장으로 5일장으로 엄수치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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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오전 서울 동작구 중앙대학교병원에서 지난 4일 별세한 원로가수 고(故) 현미(본명 김명선)의 발인이 엄수되고 있다.
서울 흑석동 중앙대학교병원 장례식장에서 현미의 영결식과 발인식이 엄수됐다. 오전 9시에 진행된 영결식 사회는 개그맨 이용식이 맡았다. 이자연 대한가수협회장이 조사를 낭독하고, 가수 박상민과 알리가 추도사를 읊으며 고인을 애도했다. 조가로는 1964년 발매된 현미의 대표곡 '떠날 때는 말없이'가 흘렸다.
현미는 지난 4일 오전9시37분께 서울 이촌동 자택에서 쓰러진 채 발견됐다. 이를 발견한 팬클럽 회장 A씨의 신고로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사망 판정을 받았다. 향년 85세.
현미는 평안남도에서 태어나 한국 전쟁 당시 가족들과 남쪽으로 내려왔다. 1957년 미8군 위문 공연을 통해 처음 무대에 오른 현미는 '밤안개', '보고 싶은 얼굴' '떠날 때는 말 없이' '몽땅 내 사랑' '무작정 좋았어요' 등의 히트곡을 발표했다. 고인의 장례는 대한가수협회장으로 5일장으로 엄수치러졌다.
고인의 유해는 서울추모공원에서 화장 절차를 마친 후 두 아들이 거주 중인 미국에 안장된다.
임형택 기자 taek2@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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