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진운 "연기자로서 롤모델=김래원…2AM 컴백? 계획 있어" [엑's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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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여기에 있다' 정진운이 자신의 롤모델과 2AM 활동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11일 오전 서울 종로구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영화 '나는 여기에 있다'(감독 신근호) 정진운과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나는 여기에 있다'는 살인 용의자 규종(정진운 분)과 강력팀 형사 선두(조한선)의 쫓고 쫓기는 추격전을 그린 통제 불가 범죄 스릴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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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나는 여기에 있다' 정진운이 자신의 롤모델과 2AM 활동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11일 오전 서울 종로구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영화 '나는 여기에 있다'(감독 신근호) 정진운과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나는 여기에 있다'는 살인 용의자 규종(정진운 분)과 강력팀 형사 선두(조한선)의 쫓고 쫓기는 추격전을 그린 통제 불가 범죄 스릴러. 정진운은 규종 역을 맡았다.
이날 정진운은 연기자로서의 롤모델이 있느냐는 질문에는 "김래원 선배의 호흡을 되게 좋아한다. 언젠가부터는 제가 선배의 호흡을 따라하더라. 편안한 연기를 좋아한다. 외모도 출중하신데 편안함까지 갖추셔서 선배님이 나온 걸 다 찾아보고 있다"고 답했다.
그는 "제가 원래는 레퍼런스를 따로 두는 편이 아니다. 오히려 피해야 하는 레퍼런스를 찾지, 누군가를 롤모델로 삼거나 하지 않는데, 어느 순간부터 김래원 선배의 연기를 좋아하게 됐다. 한 번도 직접 뵌 적은 없지만, 뵙게 되면 정말 영광일 거 같다는 생각이 든다. 선배님이 턱을 살짝 들고서 호흡하시는 모습을 제가 따라해서 깜짝 놀랐다"고 전했다.
2AM 출신인 정진운은 지난 2021년 11월 미니 4집을 통해 완전체로 컴백한 바 있다. 컴백 계획이 있느냐는 질문에 그는 "멤버들하고는 항상 컴백과 관련한 이야기를 한다"고 운을 뗐다.
그는 "우리끼리 종종 모여서 얘기하는데, 이제 또 (임)슬옹이 형이 태국에서 드라마 찍고 들어와서 보자고 하는 상황이라, 만나면 또 이야기할 거 같다"면서도 "하지만 당장은 서로의 생활이 너무 바쁘고, 곡을 모으려면 콘셉트를 맞추고 작곡가를 찾아서 곡을 만나야 하기 때문에 시간이 필요하다. 밥 먹고 커피 마시면 아이디어가 나올 거다 그래서 일단 만나자고 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각자가 머릿속에 해외라던지 아이디어, 아이템까지 생각들은 다 하고 있다. 아마 올해는 힘들지 않을까 싶고, 계획을 하면 내년을 목표로 기획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보통 2AM 앨범 제작하는데 1년에서 1년 반 두고 했었기 때문에 이정도 시간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나는 여기에 있다'는 12일 개봉한다.
사진= 와이드 릴리즈㈜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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