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브릿지, '피터판다' OST 합류…'처음 본 그날을 기억하나요' 가창

이슬 기자 2023. 4. 11.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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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더 브릿지(The Bridge)가 '피터판다' OST 라인업에 합류한다.

오는 12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더 브릿지가 참여한 웹툰 '피터판다(PETER PANDA)' 네 번째 OST '처음 본 그날을 기억하나요'가 발매된다.

특히 '처음 본 그날을 기억하나요'는 더 브릿지의 매력적인 음색과 디테일한 감정선과 만나 리스너들을 또 한 번 매료시킬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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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가수 더 브릿지(The Bridge)가 ‘피터판다’ OST 라인업에 합류한다.

오는 12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더 브릿지가 참여한 웹툰 ‘피터판다(PETER PANDA)’ 네 번째 OST ‘처음 본 그날을 기억하나요’가 발매된다.

‘처음 본 그날을 기억하나요’는 실력파 아티스트들의 앨범 프로듀싱을 담당해온 작곡가 필승불패W, 최도영(CANDO), 지민(JAK), 건치가 작업에 합세한 곡으로, 사랑하는 사람에게 전하는 진심을 표현했다. 

또한 ‘사랑합니다 처음 그날처럼 우리의 앞길이 가시밭길일지라도/사랑할게요 그 어떤 순간이 우리를 갈라놔도’처럼 평생을 함께하고 싶은 마음을 담은 로맨틱한 노랫말과 섬세하고 풍성한 사운드가 설렘을 자아낼 전망이다. 

특히 ‘처음 본 그날을 기억하나요’는 더 브릿지의 매력적인 음색과 디테일한 감정선과 만나 리스너들을 또 한 번 매료시킬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지난 2016년 ‘따뜻한 그대’로 가요계 데뷔한 더 브릿지는 꾸준한 앨범 발매를 비롯해 각종 드라마 및 웹툰 OST 가창자로 활약하는 등 남다른 음악 행보를 펼치고 있다.

‘피터판다’는 국내 순정 만화 대표 작가 나예리의 신작으로, 씩씩하고 밝은 소녀 루이가 누군가 버린 판다 인형을 주워 온 그날 밤, 판다 인형이 괴상한 모습의 남자로 변해 자신을 피터라고 소개하고 루이에게 운명의 상대를 찾아주는 흥미진진한 스토리를 그린 순정 만화다.

사진=요구르트 스튜디오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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