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LG화학, 이틀 째 강세…52주 신고가 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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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의 주가가 이틀째 강세를 보이고 있다.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수혜와 첨단소재 부문의 양호한 실적 기대감이 주가를 끌어올린 것으로 보인다.
LG화학은 개장 직후 최고 81만50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최영광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최근 보고서에서 자회사 LG에너지솔루션의 첨단 제조 생산 세액공제(AMPC) 효과를 감안해 LG화학 목표주가를 기존 9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상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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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의 주가가 이틀째 강세를 보이고 있다.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수혜와 첨단소재 부문의 양호한 실적 기대감이 주가를 끌어올린 것으로 보인다.
11일 오전 9시49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LG화학은 전거래일대비 6.27% 상승한 79만7000원에 거래 중이다.
LG화학은 개장 직후 최고 81만50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최영광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최근 보고서에서 자회사 LG에너지솔루션의 첨단 제조 생산 세액공제(AMPC) 효과를 감안해 LG화학 목표주가를 기존 9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상향했다.
최 연구원은 "첨단소재 사업 부문에서 양극재는 판매가격 하락이 예상되나 청주4공장의 증설 효과가 연간에 걸쳐 반영되며 올해 출하량은 작년보다 60% 증가할 전망"이라며 “첨단소재 부문이 정상궤도에 진입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권재희 기자 jayfu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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