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 한도 초과에 배달비 밀린 고딩엄마…"남편은 어디에?" (고딩엄빠3)

김현숙 기자 2023. 4. 11. 09:4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스무 살에 엄마가 된 '고딩엄마' 박희진이 출연해 남편과 아이 중 선택의 기로에 놓인 안타까운 상황을 털어놓는다.

이날 박희진은 스튜디오에 등장하기 전, 재연드라마를 통해 둘째를 임신한 직후 남편과 극한 갈등에 부딪혀 '남편과 아이 중 선택의 기로'에 놓인 상황을 고백한다.

"혼자서 아이 둘을 키우는 게 이렇게 힘들 줄은 몰랐다"는 푸념과 함께 남편의 존재가 미궁에 빠진 가운데, 박희진은 더욱 난감한 상황에 부딪힌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김현숙 기자) 스무 살에 엄마가 된 '고딩엄마' 박희진이 출연해 남편과 아이 중 선택의 기로에 놓인 안타까운 상황을 털어놓는다. 

오는 12일 방송되는 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3'(이하 '고딩엄빠3') 13회에는 대학교 합격증을 받은 직후 임신 사실을 알게 된 박희진의 사연이 소개된다. 

이날 박희진은 스튜디오에 등장하기 전, 재연드라마를 통해 둘째를 임신한 직후 남편과 극한 갈등에 부딪혀 '남편과 아이 중 선택의 기로'에 놓인 상황을 고백한다.

이후 박희진은 두 아이를 하루 종일 홀로 돌보는 일상을 공개하고, 박미선 하하 인교진 등 출연진들은 "남편은 대체 어디 있는 거야?"라며 걱정한다. 

"혼자서 아이 둘을 키우는 게 이렇게 힘들 줄은 몰랐다"는 푸념과 함께 남편의 존재가 미궁에 빠진 가운데, 박희진은 더욱 난감한 상황에 부딪힌다.

자신의 집에 놀러 온 친구를 위해 음식을 배달시켰지만, 카드 한도 초과로 인해 1만 2천 원의 배달 음식비가 없어 친구에게 돈을 빌리는 것. 

더욱이 "한도 초과가 되는 일이 자주 있다"는 박희진의 고백에, 박미선과 하하는 "아직 아이가 어려서 일할 수 있는 상황도 아닌데 어떡하냐"며 안타까워한다. 이날의 게스트인 방송인 이정민 또한 "상황이 심각하네요"라며 우려를 표한다. 

제작진은 "박희진이 아이들과 함께 간 키즈카페에서도 자격증 취득을 위해 열심히 공부하지만, 빠듯한 가계 상황으로 인해 공부와 취업의 꿈을 접어야 하는 위기에 놓인다. 과연 이들 가족에게는 어떤 사연이 있는 것인지, 현실적인 재정난을 겪고 있는 박희진이 이를 어떻게 헤쳐 나갈지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고딩엄빠3' 13회는 오는 12일 오후 10시 20분에 방송된다. 

사진 = MBN

김현숙 기자 esther_0107@xportsnews.com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