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심해서 다녀와야 돼”…방탄소년단 제이홉, 입대 앞두고 신문 광고
이세빈 2023. 4. 11. 09:00
“조심해서 다녀와야 돼”
그룹 방탄소년단 제이홉의 입대를 앞두고 팬들이 신문 광고로 응원의 마음을 전했다.
제이홉을 응원하는 아미(공식 팬덤명)는 트위터 계정 ‘@momonohana8787’을 통해 제이홉의 입대를 기념하는 신문광고를 실었다.
이번 신문광고는 입대를 앞둔 제이홉을 믿고 기다리겠다는 아미의 애정에서 진행됐다. 제이홉이 건강하게 복무를 마치고 돌아올 그날까지 변치 않는 마음으로 함께하겠다는 아미의 사랑이 가득 담긴 응원의 메시지도 담겨 있다.
아미는 ‘조심해서 다녀와야 돼. 우리가 너의 돌아오는 길을 기다리고 있을게’로 제이홉을 향한 순애를 드러내는가 하면 ‘힘들거나 지칠 때 혹은 즐거울 때 우리도 언제든지 나비가 되어 너와 함께 있을 거야’라는 문구로 힘을 북돋웠다.
한편 제이홉은 지난달 솔로 싱글 ‘온 더 스트리트’(on the street) 발매하고 다수의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다. 또한 제이홉은 팬덤 플랫폼 위버스 라이브를 통해 “디테일하게 말은 못 하지만 이미 (입대) 날짜가 나왔다”며 “하루라도 빨리 다녀와서 더 좋은 모습 보여주는 게 맞겠다 싶어 이렇게 결정하게 됐다”고 전한 바 있다.
제이홉은 병역의무 이행을 위해 육군 현역병으로 입대할 계획이다. 그러나 정확한 입대 날짜와 부대는 알려지지 않았다. 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지난 1일 제이홉의 입대 소식을 전하며 “신병교육대 입소 당일 별도의 공식 행사는 없다”고 밝혔다.
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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