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온스타일, 머스트잇과 앵콜 TV 방송…시너지 본격화

김유리 2023. 4. 11. 08:1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CJ온스타일은 오는 14일과 19일, 국내 1위 명품 플랫폼 '머스트잇'과 TV홈쇼핑 방송을 한다고 11일 밝혔다.

CJ온스타일은 "머스트잇은 2011년 창업 후 10년간 지속해서 영업이익을 내고 성장을 이룬 몇 안 되는 커머스 플랫폼"이라며 "경쟁력 높은 상품 포트폴리오, 가품 발견 시 200% 책임 보상, 품절·지연 보상 등 '머스트잇 케어'를 도입해 높은 고객 신뢰도를 확보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작년 12월 명품 플랫폼 최초 TV홈쇼핑 진출
40억 주문 성과…14·19일 추가 방송 진행

CJ온스타일은 오는 14일과 19일, 국내 1위 명품 플랫폼 '머스트잇'과 TV홈쇼핑 방송을 한다고 11일 밝혔다. 지난해 12월 첫 TV홈쇼핑 방송에서 2시간 동안 40억원에 달하는 주문금액이 몰리는 등 성공을 거두면서 이달 '앵콜 방송'을 진행한다는 설명이다.

CJ온스타일 스튜디오와 머스트잇 매장 이원 방송으로 진행한다. 이날 인도 장인들이 수작업으로 제작하는 가죽 가방 '드래곤 디퓨전'을 선보인다. 이 외에도 구찌, 버버리, 이자벨마랑, 아이그너 등 명품 브랜드 상품도 특가에 내놓는다. 방송 중 구매 시 무이자 24개월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지난해 12월 머스트잇 TV홈쇼핑 론칭 방송[사진제공=CJ온스타일].

지난해 6월 CJ온스타일이 머스트잇에 전략적 투자를 하면서 양사 간 협업이 본격화했다. 이달부터 머스트잇 상품을 CJ온스타일 애플리케이션(앱)과 인터페이스(API)를 실시간으로 연동해 선보일 예정이다. 온라인 명품 플랫폼을 이용하는 2030세대 소비자를 CJ온스타일 신규 고객으로 유입하기 위한 전략이다.

CJ온스타일은 "머스트잇은 2011년 창업 후 10년간 지속해서 영업이익을 내고 성장을 이룬 몇 안 되는 커머스 플랫폼"이라며 "경쟁력 높은 상품 포트폴리오, 가품 발견 시 200% 책임 보상, 품절·지연 보상 등 '머스트잇 케어'를 도입해 높은 고객 신뢰도를 확보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IT 인프라 및 고객 서비스 역량도 갖추고 있다는 평가다.

한편 CJ온스타일은 지난해 9월 업계 최초 명품 전문 라이브 커머스 프로그램 '머스트잇 LIVE'도 론칭했다. 현재 머스트잇 LIVE는 CJ온스타일 라이브쇼에서 월 1회 고정 편성돼 있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