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아저씨' 우정 돈독하네…이선균 "아이유, 공연할 때마다 초대해줘" (아주 사적인 동남아)[전일야화]

장인영 기자 2023. 4. 11.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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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선균이 드라마 '나의 아저씨'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아이유를 언급했다.

"얼마나 큰 공연이었냐"고 장항준이 궁금해하자, 이선균은 "주 경기장이 꽉 찼다. 지은이(아이유)가 거의 공연할 때마다 초대해준다. '나의 아저씨' 팀도 같이 보러 갔다"고 말했다.

이를 듣던 장항준은 "왜냐하면 자기랑 비슷한 걸 잘할 수밖에 없잖아"라면서 "네(이선균)가 '나의 아저씨' 한 거는 의외였다. 진짜 연기력으로 극복한 거다"라고 티격태격 케미스트리를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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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배우 이선균이 드라마 '나의 아저씨'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아이유를 언급했다.

10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아주 사적인 동남아'에서는 네 남자(이선균, 장항준, 김도현, 김남희)의 좌충우돌 캄보디아 여행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멤버들은 캄보디아 시엠립을 떠나기 전, 마지막 일정으로 열기구를 타러 갔다.

이동하는 차 안에서 이선균은 "최근 아이유 공연을 보러 갔다. 잠실 주경기장에서 했는데 열기구를 띄우더라"라며 감회를 드러냈다. 

"얼마나 큰 공연이었냐"고 장항준이 궁금해하자, 이선균은 "주 경기장이 꽉 찼다. 지은이(아이유)가 거의 공연할 때마다 초대해준다. '나의 아저씨' 팀도 같이 보러 갔다"고 말했다.

이선균은 "지은이를 보면 어둡고 그런 캐릭터가 더 어울리는 것 같다. 드라마 할 때는 역할하고 비슷한 느낌으로 몰입해 있어서"라고 칭찬했다.

이를 듣던 장항준은 "왜냐하면 자기랑 비슷한 걸 잘할 수밖에 없잖아"라면서 "네(이선균)가 '나의 아저씨' 한 거는 의외였다. 진짜 연기력으로 극복한 거다"라고 티격태격 케미스트리를 뽐냈다. 이에 이선균은 "그게 진정한 연기력이지"라며 해탈했다. 

사진=tvN 방송 화면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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