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거스트디 콘서트 와 달라” 슈가X아이유, 콘서트 만남 성사?
정진영 2023. 4. 11. 07:24
가수 아이유와 슈가가 콘서트에서 만나게 될까.
슈가는 10일 오후 아이유의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아이유의 팔레트’에 출연, 아이유가 콘서트에 자신을 초대하지 않은 것에 대한 서운함을 드러냈다.
아이유는 “‘에잇’이 오프닝 곡이었다. 오프닝부터 게스트로 모실 수는 없지 않나. 파트도 짧고”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슈가는 “그러면 콘서트 초대라도 하지. 그날 아무 스케줄도 없었다”고 답했고, 아이유는 “초대를 하면 부담을 드릴까봐 원래 공연 있으면 미리 말해 달라고 언질을 한 사람들 외에는 부르지 않는다”며 미안해했다.
이에 슈가는 “그러면 내 콘서트에 피처링하러 오라”고 제안, 두 사람의 만남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슈가와 아이유는 ‘에잇’에 이어 최근 ‘사람 Pt.2’를 함께 부르기도 했다.
슈가는 “이 곡을 3년 전에 썼다. ‘에잇’을 작업하기 전에 썼었고 그때 인간관계에 대해 많이 고민할 때였다. 처음에 가이드는 정국이 했는데 아이유랑 정국 중에 누구를 할까 하다가 아이유를 선택했다”고 설명했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슈가는 10일 오후 아이유의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아이유의 팔레트’에 출연, 아이유가 콘서트에 자신을 초대하지 않은 것에 대한 서운함을 드러냈다.
아이유는 “‘에잇’이 오프닝 곡이었다. 오프닝부터 게스트로 모실 수는 없지 않나. 파트도 짧고”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슈가는 “그러면 콘서트 초대라도 하지. 그날 아무 스케줄도 없었다”고 답했고, 아이유는 “초대를 하면 부담을 드릴까봐 원래 공연 있으면 미리 말해 달라고 언질을 한 사람들 외에는 부르지 않는다”며 미안해했다.
이에 슈가는 “그러면 내 콘서트에 피처링하러 오라”고 제안, 두 사람의 만남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슈가와 아이유는 ‘에잇’에 이어 최근 ‘사람 Pt.2’를 함께 부르기도 했다.
슈가는 “이 곡을 3년 전에 썼다. ‘에잇’을 작업하기 전에 썼었고 그때 인간관계에 대해 많이 고민할 때였다. 처음에 가이드는 정국이 했는데 아이유랑 정국 중에 누구를 할까 하다가 아이유를 선택했다”고 설명했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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