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화♥' 유은성 "결혼 당시 도둑놈+야수라는 말 들어" (동상이몽)

원민순 기자 2023. 4. 10. 2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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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화 남편 유은성이 결혼 당시 도둑놈, 야수라는 말을 들었다고 밝혔다.

10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유은성이 김정화와 결혼 당시 달렸던 댓글들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유은성은 "정화 씨와 결혼하고 나서 도둑놈부터 시작해서 '너 같은 X랑 결혼하냐', '너랑 결혼할 거면 내가 낫다', '미녀와 야수' 이런 댓글들이 달렸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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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김정화 남편 유은성이 결혼 당시 도둑놈, 야수라는 말을 들었다고 밝혔다.

10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유은성이 김정화와 결혼 당시 달렸던 댓글들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유은성은 "저는 23년차 중견배우 김정화의 남편이다"라고 자기소개를 하며 등장했다. 김정화는 중견배우라는 말에 발끈하며 하이틴 스타였다고 말했다.

유은성은 "정화 씨와 결혼하고 나서 도둑놈부터 시작해서 '너 같은 X랑 결혼하냐', '너랑 결혼할 거면 내가 낫다', '미녀와 야수' 이런 댓글들이 달렸다"고 했다. 이에 서장훈은 "야수는 보통 저 같은 사람 보고 그러는 건데"라며 의아해 했다.

유은성은 "아직도 가끔은 '왜 나랑 결혼했지?' 싶다"며 김정화를 향해 "왜 결혼했는지 명확하게 해 달라"고 말했다.

사진=S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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