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문성대, 10년 연속 '2023년 BI 보육역량강화지원사업' 선정 [교육소식]

강종효 2023. 4. 10. 2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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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문성대학교(총장 이원석) 창업지원단 창업보육센터가 중소벤처기업부가 지원하는 '2023년 BI 보육역량강화지원사업'에 선정됐다. 

2013년 처음 사업에 선정돼 매년 BI 보육역량강화지원사업에 선정됐고 경남지역 19개 센터 중 창원문성대가 '10년 연속' 선정됐다.


BI 보육역량강화지원사업은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의 경쟁력 강화 및 사업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사업 시작 첫해에 운영했던 '팀 멘토링 프로그램'은 한국창업보육협회로부터 우수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인정받아 전국에 있는 창업보육센터로 프로그램 공유 및 홍보하기도 했다.

올해 선정된 'BI 보육역량강화지원사업' 프로그램에서는 정부 정책 및 창업지원 흐름에 맞춰 아기 유니콘 발굴을 위한 투자역량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과 해외 글로벌 시장 진출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을 추진하며 입주기업 대표 굿라이프(이종호 대표) 등이 참여할 계획이다.

창원문성대 창업지원단 창업보육센터는 기계장비와 제조업 분야가 특화돼 있고 31개 입주기업의 사업 성공을 위해 지원하고 있다.

◆창원대 간호학과, 제12회 나이팅게일 선서식 개최 

창원대학교(총장 이호영) 간호학과는 10일 창원대 자연과학대학(32호관)에서 '제12회 나이팅게일 선서식'을 개최했다.

이날 선서식에서 창원대 간호학과 3학년 37명의 학생들은 미래의 간호사로서 나이팅게일 정신과 사명을 다짐했다.


창원대 간호학과 전미경 학과장은 "나이팅게일 선서식은 간호학과 학생들이 병원 임상실습에 앞서 촛불의식을 통해 희생과 봉사의 정신을 되새기고 나이팅게일의 숭고한 정신을 이어받아 전문 간호인으로서 책임과 의무를 다할 것을 다짐하는 의식"이라며 "창원대 간호학과는 앞으로도 인간이해와 과학적 문제해결 능력을 바탕으로 전인간호, 전문적 간호를 수행할 간호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학과개설 14주년을 맞이한 창원대 간호학과는 2014년 경남 최초로 한국간호교육평가원의 간호교육 인증평가에서 간호학 학사학위 프로그램 5년 인증을 획득한 데 이어 2019년 2회 연속 5년 인증을 받은 '인증 간호교육기관'이다. 

간호학과는 학과개설 이래 첫 졸업생을 배출한 이후부터 올해까지 10년 연속 간호사 국가시험 100% 합격을 달성했다.   

◆경남교육청, '경남 1%의 기적 희망을 열다' 협약 체결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10일 KBS창원방송총국 대회의실에서 KBS창원방송총국, 창원상공회의소,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남지역본부와 '경남 1%의 기적, 희망을 열다'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경남 1%의 기적, 희망을 열다'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KBS창원방송총국이 주최하고 경남교육청과 창원상공회의소가 주관하는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 프로젝트로 경남 도민의 나눔 1%를 목표로 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지난 2012년부터 진행해온 '잠자는 100원, 희망을 열다'사업에서 한 단계 발전해 일시적인 저금통 동전 기부 방식에서 벗어나 협약 기관 간의 다양한 나눔 프로젝트를 진행해 도민들이 정기적으로 나눔에 참여할 수 있다. 

기업, 단체 등에서 모금된 금액은 경남교육청이 지역 내 취약 계층 아동들에게 지원한다. 

박종훈 교육감은 "이번 협약이 취약 계층 아동들의 어려운 점들을 해소하고 행복 추구를 위해 힘을 모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더불어 행복한 세상을 여는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우리 교육청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마산대, 제3회 창원 맛스터 요리학교 입학식 개최

마산대학교(총장 이학진)는 지난 7일 청강기념관 대강당에서 '제3회 창원 맛스터 요리학교' 입학식을 개최했다.

이날 입학식 행사에는 홍남표 창원특례시장, 서호관 복지여성보건국장, 김화영 마산회원구청장, 이종민 보건위생과장, 이성림 마산회원구 문화위생과장, 항점복 시의원, 강호순 창원시위생단체연합회회장, 최기웅 한국외식업 창원시마산합포구지부장을 비롯한 내빈과 마산대 이학진 총장 및 교직원, 입학생, 창원 맛스터 요리학교 1기 2기 졸업생 등 60여 명이 참석해 창원 맛스터 요리학교 입학식을 축하했다. 


이학진 총장은 환영사에서 "제3회 창원 맛스터 요리학교에서 대한민국 최고의 맛집으로 거듭나고 지역의 외식문화 발전에 기여하는 의미있는 이정표를 세울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축사에서 "업소를 운영하며 학교를 다니는 것이 힘든 일이지만 이번 교육을 통해 창원을 대표하는 마스트 쉐프와 맛집으로 거듭나 지역의 관광산업에도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마산대가 위탁 운영하는 창원 맛스터 요리학교는 창원시 외식업 영업주를 대상으로 마스터 쉐프를 양성해 지역 맛집으로 거듭날 수 있는 체계적인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재작년부터 운영해 오고 있다.  

4월부터 11월까지 8개월 동안, 제3회 창원 맛스터 요리학교에서는 실기 중심교육의 ‘마스터 양성반’20명과, 39세 이하의 '청년창업자반' 40명을 대상으로 밀키트 개발, 세무, 홍보마케팅 등의 이론교육을 진행한다.

◆창원문성대, 정부 정책 관계기관 협의회 상반기 간담회 운영

창원문성대학교(총장 이원석)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10일 진로·취업교육실에서 지역 청년층의 취업 기회 확대를 위해 정부 정책 관계기관 협의회 간담회를 운영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국민취업지원제도 운영기관 및 창원고용센터 관계자와 창원문성대학교 대플센터 관계자 총 14명이 참여했다.


간담회에서 각 기관은 2022년 본교생 국민취업지원제도 및 일 경험 연계 현황 공유와 연계 시 애로사항에 대한 상호 개선 방향을 논의하고 2023년 본교생 국민취업지원제도 설명회 일정을 확정해 구체적인 연계 방안을 모색했다. 

4월17일부터 희망한 학과의 350여 명의 재학생이 참여할 국민취업지원제도 관계기관 설명회는 교내에서 학과별로 진행할 예정이다. 

참여한 학생들은 국민취업지원제도 상담사와 1:1 심층 상담을 통해 취업 활동 계획을 수립하고 직업훈련·일 경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취업 지원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창원=강종효 기자 k123@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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