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형탁, 日예비신부 최초공개 “18살 차이, 어떡하지 싶더라” (‘조선의 사랑꾼’)
유지희 2023. 4. 10. 23:10
배우 심형탁과 18세 연하의 일본인 예비신부 히라이 사야 씨가 ‘조선의 사랑꾼’에서 첫 만남을 회고했다.
심형탁은10일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에 첫 출연해 “나와 결혼해 가정을 꾸려 나갈 내 아내”라며 사야 씨를 소개했다. 함께 출연한 사야 씨는 “히라이 사야이고 일본에서 왔다”고 쑥스러워 했다.
심형탁은 과거 사야 씨가 일하던 일본의 완구 회사에서 첫 만남을 가졌다고 전했다. 이어 “그곳에서 촬영을 하는데 집중이 안 되더라. 총괄 책임인 사야만 눈에 들어왔다”며 첫눈에 반해 결혼을 결심했다고 밝혔다.
심형탁은10일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에 첫 출연해 “나와 결혼해 가정을 꾸려 나갈 내 아내”라며 사야 씨를 소개했다. 함께 출연한 사야 씨는 “히라이 사야이고 일본에서 왔다”고 쑥스러워 했다.
심형탁은 과거 사야 씨가 일하던 일본의 완구 회사에서 첫 만남을 가졌다고 전했다. 이어 “그곳에서 촬영을 하는데 집중이 안 되더라. 총괄 책임인 사야만 눈에 들어왔다”며 첫눈에 반해 결혼을 결심했다고 밝혔다.
사야 씨는 “처음에 만났을 때 가볍게 인사하고 촬영을 시작했다. 그냥 멀리서 바라보기만 했는데 검은색 모자를 쓰고 검은색 옷을 입고 있어서 키가 큰 도둑처럼 보이더라”고 웃으며 “다시 가볍게 인사할 때 얼굴을 봤는데 눈이 반짝반짝 빛나고 피부도 예쁘더라. ‘아 한국 배우구나’ 느꼈다”고 전했다.
이후 심형탁은 “사야의 나이를 듣고 어떡하지 싶더라. 처음 만나고 한 달 뒤에 나이를 들었다”고 말했다. 사야 씨는 “먼저 (심형탁에게) 연락을 받고 인터넷에서 어떤 사람인지 찾아봤다. 그래서 나이는 알고 있었다. 생각보다 괜찮더라. 어려보이더라”며 다만 “외모는 이상형이 아니었다”고 웃었다.
한편 심형탁과 히라이 사야 씨는 오는 7월 결혼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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