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때 천재' SON 절친의 막장 행보...'환각 성분 포함' 웃음가스 흡입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 때 천재 미드필더라고 불렸던 손흥민 절친 델리 알리가 또다시 논란에 휩싸였다.
이번에는 환각 성분이 포함된 가스를 들이켰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10일(한국시간) "알리는 영국 살퍼드의 한 아파트에서 풍선을 불고, 웃음가스에 둘러싸인 사진을 찍었다"며 사진 한 장을 올렸다.
데일리메일이 올린 사진에는 알리가 '히피 크랙'이라고 알려진 웃음가스 병이 가득한 테이블에 앉아 풍선을 불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나승우 기자) 한 때 천재 미드필더라고 불렸던 손흥민 절친 델리 알리가 또다시 논란에 휩싸였다. 이번에는 환각 성분이 포함된 가스를 들이켰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10일(한국시간) "알리는 영국 살퍼드의 한 아파트에서 풍선을 불고, 웃음가스에 둘러싸인 사진을 찍었다"며 사진 한 장을 올렸다.
데일리메일이 올린 사진에는 알리가 '히피 크랙'이라고 알려진 웃음가스 병이 가득한 테이블에 앉아 풍선을 불고 있다. 테이블 위에는 데킬라, 매그넘 자메이카 토닉 와인, 씹는 담배 등 건강에 해로운 것들로 가득했다.
특히 웃음 가스는 환각 성분이 포함돼 있어 논란이 더 커졌다. 매체에 따르면 현재 영국에서 웃음가스 소지가 불법은 아니지만 건강에 미치는 영향, 반사회적 행동과의 연관성에 대한 우려가 증가하면서 합법적인 용도 외에는 완전 금지하는 새로운 법을 도입하고자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 때 천재라고 불렸던 선수라고 볼 수 없는 막장 행보다.
토트넘 에이스였던 알리는 손흥민, 해리 케인, 크리스티안 에릭센과 함께 'DESK' 라인을 결성, 토트넘 황금기를 이끌었다.
하지만 자기 관리 실패로 조금씩 입지를 잃었고, 지난해 1월 에버턴으로 떠난 후 완전히 몰락했다.
이번 시즌에는 튀르키예 베식타스로 임대됐으나 부상으로 많은 경기에 결장했고, 세뇰 귀네슈 감독으로부터 아예 선수단에서 제외되는 등 재기에 실패했다.
결국 영국으로 다시 돌아왔지만 선수 등록이 되지 않아 남은 시즌 동안 뛸 수 없는 상황이다. 현지에서는 내년 여름까지 계약된 기간을 다 채우지 못하고 에버턴을 떠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팬들은 "축구장보다 파티가 더 행복한 건가", "알리는 인생을 낭비하고 있다", "주변에 도움을 청하고 다시 축구를 하면 안 될까"라며 안타깝다는 반응을 보였다.
사진=데일리메일 캡쳐, PA Wire/연합뉴스
나승우 기자 winright95@xportsnews.com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18살 연하♥' 윤문식 "폐암 3기에 시한부 7개월 진단받아"
- 주진모, 오늘(9일) 아내상…"안암병원에 빈소 마련" [공식입장]
- 이승기 결혼식에 이서진·이선희 불참…불화설 솔솔
- 심판이 선수 폭행? 로버트슨 "부심이 날 때렸다" 주장…심판기구도 조사
- '피파여신' 곽민선, 볼륨감 넘치는 비키니 자태
- 나나, 상의 탈의→전신타투 제거…고통에 몸부림 '아찔' "소리없이 참았다" [엑's 이슈]
- "조세호가 뭐라고" 김구라, 불화설에 결국 입 열었다 [엑's 이슈]
- 화재로 위장된 할아버지·손자 타살 사건…충격적인 범인 정체 (용감한 형사들4)
- 빅뱅 완전체, 팔팔한 지드래곤 업고 '마마' 오르나 [엑's 이슈]
- "저X 저거 이상했다"…전종서, 속옷노출 이어 비비와 친분 '눈길' [엑's 이슈]